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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1세기 먹고사니즘이란

in #kr7 years ago

굳이 수저계급론이 아니어도
우리는 충분히 벽을 느끼고있습니다.
그러나 차가운 벽을 타고오르는 한 점 햇볕이
가녀린 담쟁이의 잎을 끌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가슴에 내부수리중이라는 표지를 숨기고 사는
이 땅의 청년들이 잊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팔로우&보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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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내부수리중... 컥. ㅜ 와닿는 표현입니다. 시처럼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