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쇼핑

in #kr7 years ago

'함부로 채우지 마라. 결국은 버려야 할 것들'
신문을 읽다가 본 글귀다.

시간이 중요해질수록 삶에서 선택을 줄여야 한다.

단권화가 입시 공부의 효율을 높이듯

물건의 단품화가 일상의 복잡성을 줄인다.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지름신을 이겨낼 좋은 문구를 얻은 듯 하다.

함부로 채우지 말자. 결국은 버려야 할 것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