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해수욕장에서
2월 3월에 멋진 일몰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노을이 물드는 해안가를 산책하는 연인이 있다면 멋진 풍경일것 같고
촛점을 해안가 바위 손오공 얼굴 눈썹에 맞추니 태양이 흐려서
태양과 바위 중간지점에 촛점을 맞추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봄이라하여도 손을 꽁꽁 얼게하는 바닷바람,
얄밉게 떨어지는 노을...
ㅠㅠ
그래도 여름모시님이 사준 쌈정식
'늘목'의 따뜻한 돌솥밥과 깔끔한 반찬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