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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블록체인 토큰, 중앙은행을 만나다 : 친구인가 적인가?

in #kr7 years ago (edited)

읽으면서 감탄했네요. 이렇게 제도적으로 많은 논의가 이루어져야할 것인데요.... 그리고 어디든 투기하시는 분들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LP 역할을 해줘야 하실 분들이 있어야. 다만 그 분들이 큰 손해를 입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도울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홍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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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역할을 해주시는 분이 있으면 안정적으로 김치프리미엄 차익거래를 하는 방법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LP가 떠안아야 하는 가상화폐 가격 변동성 리스크가 수취 수수료에 비해 너무 크더라구요;;; 그래서 이 역할을 하는 큰 손이 없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LP는 파생상품이 등장하고 나서 후행적으로 나타나시는 분들이다 보니, 결국 선물이 중요했던 것이죠. 미국에서 선물이 등장하고 국내 증권사들이 거래를 준비할 때 다짜고짜 불허 방침을 내린 금융위는 희대의 실책을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