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oobooju 입니다:)
어느덧 결혼한지 7개월을 넘어 8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결혼하고 처음 맞는 시부모님 생신에 멀리 사신다는 이유로 찾아 봽지 못하고 전화로 인사만 드리고 사실 형편이 여유롭지 못해서 큰 선물은 해드리지 못하고 소소하게 용돈만 보내드렸던 게 맘에 많이 남네요.
이제 곧 어버이날이 다가오는데 사실 이번에도 찾아봽지 못할 것 같아서 맘이 좋지 않아요.
우리 엄마도 보러 가고 싶지만.. 아무래도 일이 바빠 찾아봽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ㅜㅜ
어릴때는 손편지, 카네이션을 직접 드렸었는데
성인이 되고나서는 평소 갖고싶어하시던 작은 선물을 했던 것 같네요.
결혼 하고 나니 저도,신랑도
부모님이 두배로 생겼으니 더 마음을 쓰는 게 맞는데
사실 신혼으로 자립해서 살다보니 마음도 물질도
여유롭지 않아서 마음으로 대신할 때가 생기네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
그래서 올해는 작더라도 소소하게 양가 부모님께
등산복으로 상의 1벌씩 해드리려 합니다^^
(물론 부모님께선 돈이 최고라고 하시겠지만..)
크게 비싸지 않은 브랜드로 골라보려고요:)
(혹시 60대 분들이 입으실만한 브랜드 아시면 추천도 해주세용^^)
얼굴 찾아 봽고 인사드리는 게 최고의 선물이겠지만요.
내년에는 좀더 멋진 선물을 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등산복 좋네요^^ 등산으로 건강도 챙기시고, 손주(아직없지만...^^)들 재롱도 보시며 오래오래 함께하면 좋겠네요!
앗ㅎㅎ 네^^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되겠지요^^
오래어래 건강하시길 바라는 맘으로 골라보려고요!
등산복, 등산화까지 쏘세요~ ^^
축하드립니다.
풀세트를 해드릴 수 있는 든든한 며느리,딸이 되야겠네요!!
화사한 색 커플로 해드리면 좋아하실겁니다^^
아이더가 가까이 있어서 자주간답니다
이월 상품으로 ^^
네:) 봄이니까 따뜻할때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바쁘신것 같던데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안정기에 접어 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