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https://www.economist.com/leaders/2018/08/30/why-startups-are-leaving-silicon-valley
최근 The Economist가 쓴 ‘Why Startups Are Leaving Silicon Valley.’가 많은 사람들의 주의를 끌고 있습니다. 저자에 따르면, 실리콘 밸리 지역은 "정점"에 다다랐으며, 이 지역 밖의 투자가 그 전보다 훨씬 많아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대중들에게 사업가이자 투자자로 많이 알려진 Peter Thiel이 이 지역을 떠난 것 또한 그 주장을 뒷받침해 주는 듯 합니다. 월세는 너무 올라 새로운 사람들이 정착하기에 불가능하게 만들었고, 비지니스를 하기에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의 조사만 보아도 46퍼센트의 거주자들 또한 떠나고 싶어합니다. 이는 과거에 비해 34퍼센트나 늘어난 조사 결과입니다.
투자자들에 따르면 또 다른 이유로는 피츠버그나 디트로이트 또는 포트랜드의 사업가들은 샌프란시스코를 벗어나기 보다는 자신의 도시에 머무르기를 선호합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의 Seed 투자 전문 Cowboy Ventures에 따르면, 그들의 포트폴리오의 한 스타트업 회사는 그 비지니스를 더욱 확장하기위해 샌프란 시스코에서 콜로라도로 옮겼다고까지도 언급했습니다.
Techcrunch의 Disrupt 이벤트에서는 실리콘밸리와 차이나의 환경에서도 비교를 하였는데, Sequoia Capital의 Seed 전문 투자자인 Doug Leone은 중국의 창업자들이 회사에 투자하는 시간은 미국의 창업자들이 투자하는 시간과는 비교도 못 할만큼 길다고도 언급하며 중국의 환경 또한 경쟁력이 생기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예를들어, 그는 중국의 창업자들과 저녁식사를 10시까지 하였는데 그들은 그 이후에도 회사로 돌아가서 일을 한다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마지막으로, 물론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까지도 실리콘밸리가 투자자들과 창업자들의 중요한 요지가 되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라고 하지만, 과연 거품이 꺼졌을때나 시장이 붕괴 되었을 때 이 지역이 계속 이 트렌드를 이끌어 갈지는 두고 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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