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에 올라온 제럴드 코튼, 쿼드리가CX창업주와 해당사 상표
캐나다에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로 쿼드리가CX(Quadriga CX)란 곳이 있습니다.
최근 이곳 대표인 제럴드 코튼(Gerald Cotten)이 30세에 크론병 합병증으로 인도에서 갑자기 사망하면서, 암호화폐 인출 불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5일 보도된 내용을 보면, 2억6,000만 캐나다 달러 어치, 원화로 약 2,210억원 어치 암호화폐를 찾기 위해 쿼드리가 측은 30일간 소송유예 기간을 법원에 신청했고, 받아들여진 상태입니다.
문제는 코튼이 콜드 월렛에 암호화폐를 보관했고, 이 콜드 월렛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점입니다. 만약 콜드월렛을 찾아도 암호가 필요할 수 있는데, 이 암호도 현재까지는 코튼만이 알고 있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핼리팩스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사용자 11만5,000명의 자금이 쿼드리가CX에 묶여있고, 가장 크게 묶인 사람은 약 700만 캐나다달러 어치, 원화로 근 60억 원어치를 찾아야 할 상황이라고 합니다.
관련기사: 캐나다 공영방송 CBC: QuadrigaCX granted creditor protection while it searches for $250M in cryptocurr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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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크립토를 남의 콜드월렛에 보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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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고인이 되놔서, 물어볼 순 없네요.
아니, 살아 있는 사람들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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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설마 그렇게 혼자만 따로 보관하고 있으랴~ 했는데, 알고보니 그렇다는 거네요. 회사 구조에 관한 문제로도 논쟁이 살짝 퍼질 거 같습니다.
돈이 걸린 문제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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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크립토를 남의 콜드월렛에 보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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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콜드월렛이지만, 사람들은 거래소 콜드월렛으로 알고있었겠죠. 그게 그말이긴 하지만요. 저 거래소 사장이 저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해놨을 줄 몰랐겠죠.
개인이든 거래소든 왜 자기 지갑 놔두고 남의 지갑에 보관하는지 그게(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메커니즘이) 이해가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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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거래소 다른 자산내에서 보상해주고 끝일 듯하지만. 그러다 갑자기 발견되면 어찌되는 것일지ㅎㅎ
쉽게 해결되지 않을 거 같고, 한동안 이슈가될 듯 합니다. 사라진 재물은 사람들 관심을 끄니까요.
자체소각 ㄱㅈㅇ
그렇게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