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을 분산시켜야하는건 어느 세대거나 단체거나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유시민 말처럼 절대권력은 절대 썩을수밖에 없으니깐요. 블록체인 백서나 나오는 책들을 읽어보면 사상적으로는 공감이 많이 되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절대 백프로 탈중앙화로 갈수가 없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이 태어날 당시 상황이 단순히 페이크로 인한 대중 회유 마케팅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이런 탈중앙에 대한 사상적 역사가 짧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일 뿐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현실이 탈중앙화와 점점 거리가 멀어진다고 해서 암호화폐 전체에 대한 마이크로 보상을 지향하는 탈중앙 사상까지도 가짜라고는 믿고 싶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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