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제사랑 치킨을 배달시켜 먹었습니다.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하는 저는 새로운곳을 주문하기 전 <리뷰>란을 자주 봅니다. 오늘도 치킨을 시켜먹기전에 배달의민족 리뷰란을 보았습니다. 역시나 오늘 시키는 치킨도 바로결제 리뷰이벤트를 하고있더라구요. 그런데 실수로 메모란에 아무것도 안적고 주문을 해버렸습니다. 그래도 서비스를 받기위해 전화를 했죠."실수로 메모란에 아무것도 적지 않아서 그런데, 리뷰 적어드릴테니 김말이 가져다 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리뷰 꼭 좀 부탁드립니다"라며 가져다 주시겠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는 서비스를 받기 위해 바로결제에 메모로 적기만해서 몰랏는데, 사장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뭔가 착잡하더라구요. 그냥 뭔가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배달온 치킨을 정말 맛있게 먹고 리뷰를 정성껏 적어드렸습니다. 제 리뷰 하나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살아가기 힘든 사회가 되고있습니다. 자영업자분들은 더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아버지, 한 가정의 가장의 무게를 견디기에 그들의 어깨는 너무나도 약하지만, 뼈를 깎으며 살아가는 그들을 응원합니다.여러가지 감정이 듭니다. 글을 적어내려가는 것 보다 제목을 적는것이 힘든날이네요. 제목은 내용을 축약해야하지만, 한줄로 표현할 수 없는 글솜씨에 <무제>를 적어봅니다.
Cheer Up!
고맙따!
저건뭐하면 나오는애예요??
우수한 닭고기 소비, 게다가 좋은 맛, 또한 건강에 좋은, 나 또한 닭고기를 먹고 싶어 ...
hhmm 그래서이 닭고기를 먹고 싶어!
1일 1인 1닭.
글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뭔가 가슴이 먹먹했지만, 치킨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
나는 당신이이 닭고기를 주문한 것처럼 뭔가를 주문하기 전에 먼저 리뷰를 보는 것이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음식을 선택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julianpark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오후입니다~리뷰 하나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모든 자영업 하시는 사장님들 힘들지만 힘내셨으면 합니다~
스마트컴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찾고있습니다~ 제 리뷰 하나가 사장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처음 사진을 보고 어 김말이다! 깻잎두마리 치킨인가?
하고 신나서 봤는데 글을 읽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ㅠ
그렇더라구요
리뷰 그것때문에 돈내고 바이럴마케팅도 하시고
저도 체험단가서 부탁받으면 리뷰써봤지
평소에는 안쓰는데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음... 복잡 미묘한 현상태 톡방도나가시고 부디 힘내셔서 예전처럼 밝은 줄리안박님의 글을 계속 보고 싶습니다..
아, 톡방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을 욕하는 분위기길래 듣고있으면 화날것같아서 나온겁니다 -_-
조만간 다시돌아갑니다~
그 목소리에 가슴 먹먹해지지 않도록 자영업자분들, 소사공인들 모두 흥했으면 좋겠네요. 치킨 집도 함께! 가즈아!!! 힘을 불어넣어 봅니다.
다같이 잘사는 대한민국 가즈아~!
글은 읽다 왠지 모르게 짠한 생각이 들었지만, 치킨 사진을 보니 그저 배고파지네요ㅎㅎ 잘 읽었습니다
완전 꿀맛입니다 ^^~
평소에 생각하지도 못한부분이였는데..
줄리안님 글보고 느끼는게 많아요^^
가볍게 쓴 글인데, 마음은 무겁긴 합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팀과 스달이 키스를 했네요!
스팀과 스달의 가격상승은 고래도! 뉴비도 모두 춤추게 할텐데!
즐거운 스티밋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