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대하고 나서부터 쭉 #kr-gazua 태그에만 글을 쓰다가, 처음으로 kr을 달고 올려봅니다. 참고로 저는 2018년 2월 19일날 해군으로 입대를 했습니다. 싸지방에서 작성하고 있는데, 이거 좀 불편하네요 ㅋㅋ. 열악한 환경이라 예쁘게는 못쓰겠습니다 ㅠㅠ.
훈련소 생활과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육상에서 커피타면서 공부나 하다가 전역하려고 했던 저의 바램과는 다르게, 한국에서 가장 큰 전투함인 율곡이이함을 타게 되었습니다. 배를 타자마자 훈련을 하면서 5일동안 배위에서 지내다가, 육지에 내려왔습니다. 이게 어디까지 말해도 되고, 말하면 안되는지 몰라서 제가 지금 어디있는지도 못적겠네요 . 여기는 한 번 쓰면 지워지지 않는 블록체인 블로그니까요 ㅎㅎ.
배를 타는게 결정되고, 실제로 배를 타기 전까지 "큰 배는 배멀미를 하지않은다.", "침실과 복지시설이 잘되어있다" 라는 말을 듣고 왔는데, 일단 생활공간이 좁습니다. 그리고 배멀미 합니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6개월을 타야 육상으로 내릴 수 있고, 림팩도 곧 예정되어있어서, 불안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기대되고 설레이는 마음이 공존합니다. 배를 탄 지 얼마 되지않아서 함정생활은 쓸 얘기가 별로 없고, 그냥 훈련소 얘기나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라고 하던차에 갈시간이네요 ㅋㅋ. 내일 2편에서 마저 쓰겠습니다. ㅠㅠ
군대에 계시는군요 ㅠㅠ
감사한 마음 나름의 보팅으로 표현하고 갑니다!! 몸 다치지 마세요! 😭
감사합니다 ~ 전역하는 그 날 까지 스팀잇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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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mazing, I agree with you, this is a great post, and you deserve a nice reward.
Keep up your mission.
Thanks from @razi04
이런.. 배멀미라니.. 빨리 적응 하셔야겠습니다 ㅠㅠ
반갑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다리 쭉 뻗고 잡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안부 물어봐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글읽고 소통해야하는데, 시간이 넉넉하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