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이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 할까 합니다.
그냥 우리 아들이 화려한 액션씬과 코미디가 섞인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는데..
보지 않았던 영화라서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상당히 재미있었네요..
그래서 2부가 나왔나 봅니다.
시작은 위화도 회군에서 시작합니다.
거기에서 반란한다는 생각에 산적이 된 두목이 있지요..
그리고, 해적질을 하는 사람중에 두목이 부하를 관군에 팔아 넘긴다는 소리를 듣고 탈출해서
산적으로 직업을 바꾸게 되고
중국에 가서 나라를 조선으로 인정받고 국쇄를 가지고 오는 도중에 바다에서 고래를 만나서 국쇄를 고래가 삼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바로 그 국쇄를 찾기 위해서 해적을 이용하죠..
그래도 산적은 국쇄 이야기와 고래 이야기를 듣고 바다에 가서 고래를 잡으려 합니다.
중간중간에 코미디 요소가 많아서 보는내내 즐거웠고요..
시간 때우면서 재미있게 보는 용도로 좋은 영화입니다.
2부도 보고 싶어지는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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