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sunchi 입니다 :]
요즘 날씨가 하루아침 사이에 겨울이
찾아왔는데요. 스티밋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추천드릴 영화는 제 인생
에서 가장 반전을 겪었던 영화 인데요.
반전으로 유명한 영화들은 대부분 외
국영화들이 많지만, 이번 추천영화는
한국영화 김형준 감독의 작품
"용서는 없다" 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작품성에 비해 흥행을
이루지 못한 영화인데요.
그래서인지 아직 이 영화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범죄스릴러장르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안타까운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영화는 설경구(강민호-실력파 부검의)
한혜진(민서영-신참 여형사) 류승범(이성
호-환경운동가) 3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배우 성지루
(고참 형사) 등 많은 실력파 조연분들이
등장합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과학수사대 최고의
실력파 부검의 강민호 교수(설경구)는
유일한 가족인 딸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을 정리하던 그는 마지막
사건을 의뢰 받는다. 바로 금강에서 발견
된 토막살해사건. 여섯 조각난 아름다운
여성의 시체, 한쪽 팔마저 사라진 전대미
문의 사건이다. 뛰어난 추리력과 행동력을
지닌 열혈 여형사 민서영(한혜진)의 추리
로 용의자는 이성호(류승범)로 압축된다.
이성호는 친환경생태농업을 전파하며 검
소하게 살아가고 있는 환경운동가로 지역
주민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
다. 형사들에 의해 순순히 경찰서로 끌려온
이성호는 새만금 간척 사업을 반대하기 위
한 퍼포먼스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당당하
게 진술한다. 이성호의 자백으로 수사는
급물살을 타는 듯 싶지만, 번번이 예상을
빗나가는 증거들로 수사팀은 사건 해결에
애를 먹는다. 민서영과 강력반 형사들이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 동분서주하는 가운
데, 강민호의 딸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
다. 딸의 실종에 이성호가 관계되어 있음을
알게 된 강민호는 그를 찾아가고, 이성호는
자신이 시체에 남긴 단서와 비밀을 알아낸
다면 딸을 살려줄 수 있다며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시체에
남겨진 단서를 추적해야 하는 부검의와 연
쇄 살인을 예고하는 비밀을 간직한 살인마와
의 대결 구도의 영화입니다. (네이버 자료활용)
사실 줄거리는 의미가 없습니다. 정말 범죄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
신다면 그냥 이 영화를 보시면 됩니다.
(보시면 내가 왜 이 영화를 안보았을까?를
생각하시게 되실겁니다.)
제가 그만큼 자신감있게 추천드리는 영화이며,
유명한 외국반전영화 중 유주얼 서스펙트가
있다면 한국영화 엔 "용서는 없다"가 있다
라는 마지막 글귀와 함께 글을 마치겠습니다.
보시고 재미있으시다면 보팅을 꾹 눌러주시고
다음 추천영화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필수는 팔로우 입니다^^
이런 숨은 영화가 있었군요. 기회되면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꼭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후회없으실겁니다^^
반갑습니다^^
예~ 반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