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연수 가서 면세로 겟한 발렌타인 한병.
논현시장에 있는 양갈비 집에서 반주로 비웠습니다.
같이 간 동기와 함께 팀장님과 과장님께 연수 잘 다녀왔습니다조로 바치려고 산것인데
주려는 이와 받는 이 모두 뭔가 부담스러운 상황...
김영란법이 피부로 와닿더군요.
그럼 남직원들끼리 추석 전에 날잡고 으쌰으쌰 비워보자 했지만
그마저도 이젠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
결국 입사 후 지금까지 가장 가깝게 지내는 멘토 겸 브로 역할을 맡고 있는 형님과
지난 해 지점을 옮기고 많이 가까워진 후배 동생과 함께 즐거운 술자리를 가졌네요.
코인 이야기도 잠시 화두에 올랐지만 3명 모두의 관련 지식이 뉴비 수준인지라....^^
양고기와 위스키는 기대 이상으로 잘 어울렸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다시 한번 4인팟 정도로 재방문해봐야겠네요.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3교대 감정노동자인 저는 1년중 가장 바쁜 며칠간이 시작되겠네요.
제 몫까지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