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팀의 가격이 약보합세다
스팀의 가격이 이제 2800원 에서 3000원 부근에서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머 나야 크게 신경쓰지 않고 필요하면 현금화하고 그렇게 해 와서 새삼스럽지도 않고
한번은 꺾일꺼라 생각을 했기 때문에.... 덤덤하다... 이미 주식으로 많은돈을 잃어봐서일까
그리고 그냥 잃은돈 취급하고 내버려 뒀더니 그 주식이 나중에 이익을 가져다 준것을
한번 겪어봐서였을까..... 그냥 덤덤하다.... 내 돈이 들어간것이 아니고.....
스팀에 대한 평가야 우리만 좋다 해서 정해지는 것은 아닐테니까......
여튼 11월부터 1월까지의 장세가 비정상적인 오름세였다는거 감안을 하고 본다면
100원도 안하던 시절에... 이제 2000원 이상이 있으니 아주 초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성장했다고 생각을 하고 프다
2 밤에 활동이 수월하다
요즘 많이 느끼는데 대역폭 문제에서 조금 자유로워 짐을 느낀다.
이전에는 조금만 보팅하고 포스팅 하기만 해도 오후 6시이후부터는
무엇을 하기가 어려웠다... 그 당시 스팀 파워가 이제 막 30을 돌파했을때였으니.....
대역폭 들어가 보면 -200%.... 멀 어찌해야할지 몰랐다.... 이리저리 검색해 보니
스팀파워가 부족해서 1정도 올리면 풀린다는 얘기까지 여러 얘기들이 많았고
다른 분들의 도움으로 스팀 파워에 따라 활동량이 분배되는것을 알고 그러려니 했다....
다행히 @abdullar 님의 200스파 임대로 밤에도 어떻게 활동하면서 지금 50대 중반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겨우 20 스팀파워의 차이로 밤에 이렇게 활동이 수월한가??
이전보다 보팅도 훨씬 많이 찍고 댓글도 많이 다는것 같은데.....
3 활동의 인구수가 줄었다
이전에는 피드의 글을 다 읽기도 어려웠다 하나 읽고 나면 피드가 휘리릭 넘어가면서
글을 잘 못읽겠다고 하고 어떻게든 찾아볼려고 했는데.. 요즘엔 그냥 이전만큼 여유로운건
아니지만 충분히 읽을만 하다.... 많이 부족하지만 내 블로그를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부터
내가 챙겨보는 몇몇 블로그들까지.... 충분히 시간을 들여 읽을 수 있고 이런 저런 소통도
가능해 진거 같다.....
그럼 왜 이렇게 된걸까?? 그건 이 글의 첫번째에 답이 있는것 같다... 바로 스팀가격의 하락....
대다수 10000원이 넘는 시기에 들어왔다고 생각되어 지시는 분들이 요즘 활동도 거의 없다
나의 피드에 올라오는 글들은 계속 꾸준히 저와 소통하시는분들.... 외에 찾아보기가 어렵다
즉 자신이 한 만큼 수익이 안난다고.... 생각하고 활동을 많이 줄이신게 아닌가 한다.....
4 자신에게 물어보자
항상 나는 그런생각을 한다... 지금 고래분들이 문제가 없지는 않지만 불확실한 스팀의 초창기에
오셔서.... 어떻게든 버티신 분들이라고.... 그래서 그 분들은 지금 지위에 있으신것을 나는 인정한다
그러니 그분들이 많은 스팀파워를 쥐고 어떻게 하던... 무엇을 하시던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나도 저 자리에 언젠가는 올라갈 수 있겠지 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래서 나름 나만의 내용을 찾기 위해 고민아닌 고민을 했었다......
내 주 과목인 입시과목에 대한 내용정리와 풀이를 올려 보기도 하고
또 가상화폐가 인기있는것을 알고 가상화폐에 관한 공부한 내용을 올려보까 하기도 하고
하지만 그건 하루이틀정도면 괜찮았지만.... 결론적으로는 내 스스로에게 너무 압박감을 주었다
그래서 나는 맘편히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소소히 내 일상을 공유하고.....
혹시나 보팅에 따른 보상이 있다면 그건 그냥 보너스로 생각하기로.......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내가 무난하게 성과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고
하루에 2000원씩 사는 복권들의 여러 결과를 공유를 하고
거기에 덧붙여서 운동기록을 박제하면서 스스로와 여기 스티미언분들과 약속을 하고
각종 빡칠만한 뉴스들을 정리하다가도 유머로 한번씩웃자고 하고.....
나름 이런 부분들을 나만의 컨텐츠로 잡아나가 갔다....
나에게 스스로 힘들지 않는 길을 선택을 하고 그것을 꾸준히 하는 방향으로....
여러 시행착오 끝에 방향성을 잡았다.....
5 자신만의 뿌리를 내려라...
물론 여기 대다수 글들을 보면 가상화폐 관련 채굴관련이 트렌드이긴 하다.....
하지만 그런 트렌드에 어거지로 따라갈려 하지 말고....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내고
꾸준히 한다면 그게 알려지게 된다..... 그러면 서서히 보상 금액도 늘어날 것이다....
그리고 좋은 사람들을 알아가는 것은 단순히 금액적 부분 이상이 될 것이다....
그래서 여기에 오셔서 뿌리를 내리실려는 분들께 다음과 같은 조언을 남기고 싶다
5-1 우선 많이 방문해라
우선은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많이 방문해 봐야 할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분야의 글들이 올라오니 그 분야의 글들을 많이 읽어보는것을 원하고
댓글로 소통을 하나둘 시작하는것을 우선 추천한다.....
5-2 자신의 주된 주제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으로 하라
자신의 주제를 너무 스트레스로 다가오는것을 할 필요가 없다....
뱁새가 황새 따라갈려다가 다리 찢어진다고 괜시리 인기에 영합하다보면
본인의 색깔도 잊어버리는 법.... 본인의 색깔에 맞는 포스팅을 하고....
꾸준히 관련 분들과 댓글이나 여러 방식으로 소통하라.....
5-3 꾸준해야한다
남의 돈 버는거 만큼 힘든일은 없다... 열심히 하다보면 가끔 고래분들이 보팅도 해 주신다
저도 이전에 별거 아닌 게임 영상 에서 20불 보팅을 받은적이 있다.....
놀랬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선물 정도로 생각하는게 좋다.....
꾸준하게 해서.... 아 이런 분야는 이런 분이 잘한다.. 아는게 많다 꾸준하다... 이런 의식을
두는게 좋다.....
5-4 보상에 너무 목매지 마라....
내가 늘 주장하는 것인데 SNS라는 점을 명심하자 아직은 불편한 점도 많고.....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바꿔나가는게 아주 천천히 느껴진다... 그 불편함을 다 뒤엎는게 바로
가상화폐를 통한 직접적인 보상하나일 것이지만.... 처음에 보상에 너무 목매지 않는게 좋다....
나도 일주일치 글에 아무런 보상이 안 찍힌 글들도 있었다.....
보상이 없는 스팀잇이 앙꼬없는 찐빵이긴 하나.... 소통없는 SNS는 보상이고 머고 죽은 사회라는
점을 명심하자....
5-5 뉴비를 위한 이벤트를 잘 찾자....
몇몇 고래분들은 풀을 만들어서 서로 보팅하는등의 행동을 하시지만...
뉴비분들을 위한 여러 지원사업들도 있다... 검색하면 금방 나오니 찾아서.....
일단 처음의 즐거움을 누려보자.....
6 결언
제목과 글의 내용이 많이 다른거 같다.... 요즘 밤에 활동을 못할 정도로 스팀잇이 돌아가지는
않는 아쉬움도 있고... 몇몇 분들의 활동이 뜸해진 것도 있고..... 활성화가 되길 원하는 저의 입장에서
밤에 활동이 편해졌다는것은... 어찌보면 조금 아쉬운 일이라 적어 보았다....
물론 나의 daily의 글은... 의식의 흐름이다... 정돈된 글을 바라진 않아주었음 한다....
나도 별것없는 뉴비지만 스팀잇이라는 나무가 꾸준히 성장해서... 자라났으면 한다.....
거품의 시기를 제외하면 초장기적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점은 분명하기에.....
다음과 같은 봄날이 다가올것이라 생각한다.
흠.. 다시 한번 많이 배웁니다.
ㅎㅎ 그냥 제 생각을 적은 글일 뿐입니다 ^^ 배우실정도는 ....
정독햇습니다 ㅎㅎ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5-4 대목에서 조금씩 바뀌고 있따 [스팀잇관련] 글을 적어주신것같은데.. 지금 스팀잇에서 조금씩 바뀌고 있는게 뭐가 있나요?
신규유입이라던지.. 사람들의 마음가짐문제라던지 그런글 뜻하는건지..
아니면 스팀잇 제도적인 차원에서 바뀌고있다는 말씀이신지 궁금합니다
Ui가 진짜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댓글 사진첨부라던가 오른쪽위의 아이콘도 그렇구요 그냥 겉보기 변화를 제가 말씀드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글이라 칭하시니 부끄럽습니다
저는 스팀 가치가 엄청 올랐을때 유입된? 뉴비인데, 생각한것보다 호락호락하지않고, 스팀의 가치가 떨어지니 한동안 손을 놓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무가 자랄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다시 돌아왔고 무엇보다 소통하는 하나의 창구가 된다는 느낌에!! 끌렸습니다 ㅎㅎ
이 글을 읽고 확신에 또 확신을 얻고갑니다 !!
ㅎㅎ 넵 저도 비슷한 경우 이긴 합니다.... 전 이런 나무들이 모여서 거대한 슾이 되면 좋겠어요 파이팅 합시다
스파가 3밖에 안되는 저로서는 밤에는 눈팅만.. ㅎㅎ
허거덩 스파다운 하셨어요??
요새 일도 바빠지고 활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ㅜㅜ
카인님이라도 화이팅!!!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도 하루에 최소 한번씩은 흔적을 남겨보자.... 그러고 있네요....
100원도 안하던 시절이라..
그 시절에서도 하시고 계신분들을
생각해보니
지금 가격대는 상당히 준수하다고 봅니다.
물론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줄어들었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용하시니
이럴때 일수록 굳히기 한판들어가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저는 꾸준히 스팀잇을 할 생각입니다.... 저도 굳히기 한판에 동의합니다 초 장기적으로보면 언젠가는 오른다고 생각을 해서요
"꾸준해야한다" 이말이 가장 와닿네요 :)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오가는 것이 좋아서, 그걸 원동력 삼아 계속 꾸준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ㅎ
저도 소통이 좋습니다 의견교환도 좋아하는 편이구요...... 그걸 토대로 저도 꾸준히 노력해 보고 있네요 ^^
확실히 꾸준히 활동하시는 몇몇분은 눈에 보이는데 사라진분들도 꾀되시는거같아요 꾸준함이 정말 정답인것같습니다 화이팅!!๑′ᴗ‵๑
넵 맞습니다.... 서서히 같이 숲을 이루어가는 것이지요.... 저도 그래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