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미국과 한국은 군인에 대한 예우에 큰 차이가 있다고 느낍니다. 미국은 군인을 마주치면 자연스럽게 인사하듯이 "Thank you for your service." 라고 이야기하는걸 들을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군복을 입은 사람은 투명인간이 되는 것 같아요.
이게 단순히 국가의 차이는 아닐테죠. 모병제와 징병제의 차이도 있을테고, 군 조직의 가치관과 위상에서 오는 차이도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젊음을 희생하고 있는 우리 어린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기회가 있을 때 작은 친절을 베풀 수 있는 모습을 더 많이 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오 좋은 말씀이시네요.
미국이 역사가 짧다보니 한 나라의 역사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인들에 대한 이야기도 적고 그래서 그런 점들도 있는거 같아요.
한국은 반대인거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