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cor 토큰은 분산화 거래소 토큰, The Bancor token is a decentralized exchange token

in #kr7 years ago (edited)

ICO disccustion (kr,en)

최근 Status ICO만큼이나 이야기나오는 토큰이 있다. 바로 Bancor 토큰인데 스팀잇에 몇번 올라와서 읽어봤지만 사실 이해가 잘 되지않았다. 번역에서 나오는 괴리감때문인가 싶어 영문 백서를 읽어보아도 사실 정확한 개념이 잡히지 않아 몇가지 자료를 보충적으로 본 후에야 개념을 조금은 잡을 수 있었다. 혹여나 나처럼 이해하기 힘든 분들이 있을까 싶어 조금 자세하고 쉽게 적어보려 한다.

There is one token that keep mentioning as recently as Status ICO, which is Bancor Token. I have read the Bancor token several times on Steemit, but I did not understand it well. I think it is because of the divergence in the translation, so I read the English white paper, but I could not catch the correct concept. I could catch a few concepts after supplementing some data. I wonder if there is any ppl that is hard to understand like me so I wrote it in easy way.

Bancor의 목적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분산화 거래소를 만들겠다는것이다. 그렇다면 기존의 분산화 거래소와는 어떻게 다를건인가? 기존의 분산화 거래소 (예, https://etherdelta.github.io/) 를 써보면 알 수 있지만 너무 느리며 거래량이 적다. 그렇기 때문에 중앙화 거래소(예, 폴로닉스, 비트렉스)에 비교하면 거래량이 절대적으로 못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Bancor은 기존과는 다른 방법으로 코인들을 교환 시킨다. 이 교환방법을 설명하는데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 한다.

the purpose of Bancor is simpler than you think. They want to create a decentralized exchange. So how does it differ from the traditional decentralized exchange? What you can tell by using an existing decentralized exchange, (eg https://etherdelta.github.io/), is too slow and trading volume is low. Therefore, comparing with the volume of trading on the centralized exchange (eg, Polonics, Bitrex), it is absolutely insufficient. That's why Bancor exchanges coins try to do in a different way than before. I will explain this exchange method as easily as possible.

중앙화 거래소의 거래방법은 매수자와 매도자가 동시에 존재해야 거래가 가능하다. 하지만 Bancor은 지금까지 해왔던 거래에 축적된 가격과 거래가 가능하다. Bancor과 이더의 교환을 예로 들면, Bancor 와 이더의 교환을 1:1이라 하자. 만약 사람들이 이더를 팔고 Bancor를 산다면 Bancor와 이더의 교환이 0.9 : 1 이런식으로 내려가게 된다. 한마디로, 내가 거래하려는 가격은 내 거래 바로 직전의 완료된 거래 가격이다. 더 정확하게 한다면,

The transaction method of the Centralization Exchange requires that both the buyer and the seller exist at the same time. But Bancor is able to deal with the accumulated price in the trades that we have done so far. For example, the exchange of Bancor and Ether, let's say the exchange of Bancor and Ether is 1: 1. If people sell Ether and buy a Bancor, the exchange of Bancor and Ether goes down like this 0.9: 1. In short, the price I want to trade is the completed transaction price just before my deal. More precis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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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안의 계산이 제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니 아시는 분이 계시면 답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he calculation in the picture is part that I do not understand.)

이해만을 위해 내 식으로 대략적인 계산을 한다면,
Bancor ICO가 이더리움 300,000개로 펀딩을 받는다 가정한다. Constant Reserve Ratio(CRR)는 20%이다. CRR의 퍼센트 만큰의 이더는 항상 저장해 놓는다. 그러므로 여기선 60,000 이더(300,000*20%)를 저장해놓는다. 여기서 CRR이 있는 이유는 Bancor 토큰이 이더리움의 가격 변동에 20%정도 영향을 받기 위해서다. 만약 CRR이 100%라면 지수를 추종하는 ETF 성격의 토큰이 된다. 펀딩 후에 어떤이가 그림에서 처럼 300이더를 Bancor 토큰(BNT)으로 바꾼다면 이제 300,300개의 이더를 가지게 되며 BNT 토큰은 300개 생성되어 투자자가 가지게 된다. 그렇다면 저장된 이더가 60,000 -> 60,300 가 되었기 때문에 그만큼의 퍼센테이지로 BNT 토큰은 가격이 상승한다. (20%의 CRR이니 60,000 -> 60,060개가 된다고 저는 생각했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BNT를 팔고 이더를 사는 경우에는 BNT는 소각되며 그만큼의 퍼센테이지로 BNT 토큰은 가격이 하락한다.

If I make approximate calculations in my own way only for understanding,
Assume that Bancor ICO is funded with 300,000 Ethers. The Constant Reserve Ratio (CRR) is 20%. Percentage of CRR Always store the percentage of Ethers. Therefore, we store 60,000 ethers (300,000 * 20%) here. The reason for the CRR here is that the Bancor tokens are affected by 20% of the price fluctuation of Ethereum. If the CRR is 100%, it is a token of the ETF nature that follows the index. If someone changes 300 Ethers to a Bancor token (BNT) as shown in the figure after the funding, it now has 300,300 ethers and 300 BNT tokens are generated to investor. Then the BNT tokens will rise in price percent because the saved ethers are now 60000 -> 60300. On the other hand, if you sell a BNT and buy an Ether, the BNT is incinerated and the BNT token drops in price as much as the percen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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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이 이더와 BNT만 거래되는것이 아니라 이더와 토큰들을 포함한 다양한 거래를 만들수 있다. 또한 밑에 있는 사진의 surfers in California 처럼 개인이 토큰을 만들수도 있으며 유가나 금같은 ETF성격의 거래도 할 수 있다.

Like this way, you can create a variety of transactions, including Ether and tokens, rather than just trading with Ether and BNT. Individuals can make tokens like Surfers in California, below and also able to make like ETF such as oil and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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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Bancor 토큰의 가격은 어떻게 해서 오르게 될까? 수요의 증가이다. 토큰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Bancor 토큰이 필요하며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Bancor 거래소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Bancor 토큰의 가치는 상승한다. 이러한 방법의 거래가 중앙화 거래소의 지분을 얼마나 가져올지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So how does the price of the Bancor tokens rise? It is an increase in demand. To create a token, a Bancor token is required and must be retained. Therefore, the greater the number of users who use the Bancor exchange, the higher the value of the Bancor token. I think that the transaction of this method should judge how much the share of the centralized exchange brings to Bancor.

한국시간 6월 12일 오후 7시쯤 ICO가 시작되며 100 BNT = 1 ETH이다. 50%만 투자자에게 돌아가며 20%는 장기 예산, 20%는 파트너쉽, 10%는 개발자들한테 돌아간다. ICO는 시작 후 1시간동안 무제한으로 투자금을 받는다. 고래뿐만아니라 일반 투자자들도 들어오기 위함이라 이야기했으며 원하는 양의 이더가 모였을 경우 1시간후에 ICO는 종료된다. 만약 목표만큼 모이지 않았을 경우 목표 양의 80%까지 모금될 때까지 목표 양을 알려주지 않으며 80%가 넘었을때 공개된다.

The ICO starts at 10 AM of June 12 and is 100 BNT = 1 ETH. Only 50% go to investors, 20% to long-term budgets, 20% to partnerships and 10% to developers. ICO receives an unlimited amount of investment for an hour after its start. It is said that not only whales but also general investors are coming in. When the desired amount of ethers are gathered, ICO ends after 1 hour. If they do not collect as much as their goal, you will not be able to see the target amount until funds raise up to 80% of the target am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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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hamin 님 우선 감사합니다.
이쪽으로 문외한이다 보니 제대로 다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러니 간단 이해한다면 거래소가 중앙방식이 아닌 분산원장 기술로 태어나는데 이 거래소를 ico한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매번 너무 정확하게 요약을 해주셔서 ㅎㅎ 맞습니다. 창의적으로 거래소방식을 분산원장 기술로 풀어낸것 같습니다.

명쾌한 정의에 업보트를 탁! 하고 갑니다. :)

항상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iqui 거래소가 탈중앙화된 거래소라 들었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Liqui도 중앙화 거래소인데요. 비트와 이더 기반이 잘 나눠져있는 거래소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탈중앙화거래소는 Bancor가 처음이겠군요.

https://etherdelta.github.io/ 이곳도 탈중앙 거래소인데 너무 느리구요. Bancor의 방법은 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것 같습니다.

Bancor 참여하려고 했는데 이해가 쉽게 적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한국 시간은 6. 12. 19:00인 것 같습니다. ^^

아 그렇네요. 12일 아침 10시라해서 뉴욕시간 기준인지 알았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해요 ㅎㅎ

관심있어서 보려고 했는데 감사합니다. 거래소라면 결국 사람들 유입이 관건인데...과연ㅎ

그럴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편 1시간동안 무제한으로 펀딩을 많으니 너무 많이 들어올까 걱정이네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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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안에서는 구입이 가능하군요. 고래를 포함하여 한사람이라도 많은 사람이 참가하는게 유리하겠네요.

네 그런데 한편으론 비정상적으로 너무 많이 몰릴까봐 그것이 걱정입니다.

눈여겨 봐야할 코인이네요 .. 세심히 판단한 뒤에 ico에 참여할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네 Status 못지않게 돈이 몰릴것 같은 코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감사합니다...어제 서울12회 이더리움 밋업에 늦게 참석하여 직적 확인 못했지만 사회자에게 물어봤더니 Bancor 토큰은 6개월 이후 거래소 상장(예정)이라네요... 정확한 정보인지요?

원래 ICO전에 거래소 상장소식을 밝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Bancor토큰이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아도 되지않나 생각합니다. 그 자체에서 거래가 가능하니깐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일부 금액에 대해서 은행같은 역할을 해줘서 거래가 빠르게 이루어 지게 한다는 내용인거 같네요. 맞나요?

네 은행에서 환전하는 방법으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만약 활성화만 된다면 은행역할을 선점하는 사람들은 대대손손 배부르게 살겠네요 ㅋㅋ
현실이 그런것 처럼요

네 그래서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advisory board 구성원에, 유투브 홍보영상들에, front line 에서 피칭하는 Galia 의 외모에 여러모로 패키지가 이쁜 코인같다는 생각입니다 ㅎ

디테일하게 보셨군요 ㅎㅎ Launch festival에서 Galia의 프레젠테이션보다 외모가 더 들어오는게 흠이더라구요 ..

얼마전 테라노스의 홈즈가 생각나서 잠시 놀랐습니다 ㅎㅎ

역시나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실제 데모사이트 이용해서 토큰을 만들어보고 하니까, 데모임에도 재밌었습니다. 커뮤니티기반을 어떻게 다져가느냐가 관건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여서 수다떨고 포인트적립도되는데, 다른 걸로도 교환거래가 가능하다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만 거래소펑션으로는 reserve 되는 코인을 고려해보면 생각만큼 메리트가 있진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네요.

사용자들이 얼마나 거래소보다 편하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가격은 차익거래로 인해 거래소와 Bancor의 가격은 비슷해질테니깐요. 다만 편하게 생각하기에는 너무 복잡한 방식과 펀딩을 받을때 1시간은 무제한으로 받는것이 약간 우려되는점인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히든캡이 있다고 하는데.... 지금처럼 이더가 급등하는때 과연 이더이상의 수익율을 만들어 줄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주저하게 되네요 ㅎ EOS에 Bancor에 Status.까지. 이더만 받으니 참~ 그래요 ㅎㅎ

히든캡이 너무 아쉽습니다. 저도 Bancor과 Status는 이더토큰이기 때문에 이해했지만 EOS는 이더로만 받는대서 놀랐습니다. 물론 EOS는 체인과 거버넌스를 본인의 체인을 사용하고 Web Assembly 와 EVM을 그위에 올리려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Web Assembly도 전문가분에 따르면 이더리움에서 그위에 포팅하려고 준비중이기 때문에 이더리움과는 연관이 있어서 이더로만 받는것 같습니다.

Bitshare 펌핑됬다가 가라앉은거 보면 참 마음이 그렇지 말입니다 ㅎ
저는 기술적인건 무지한지라... 이더위에서 포팅한다는게 무슨뜻인지 잘 모르겠네요ㅠ
코인은 정말 파도파도 배울게 산더미이지 말입니다.

적게나마 이해한거로는, ICO야 ETH로 진행한다 치지만 EOS 코인발행하면 ETH는 어찌되는건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이더가 이렇게 폭등할줄 몰랐지만, EOS도 유망주이니 말입니다.

ICO들이 얼만큼 성공적으로ICO가 마무리 되느냐에 따라서 이더 거래량에 영향을 좀 받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 특히 히든캡이 알고보니 엄청 높다던지....높다던지...ㅋ

포팅(porting)한다는것은 EVM이 Web assembly 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Bancor의 히든캡은 생각보다 높은것같습니다. 또한 1시간은 Uncapped 이구요.. 아래를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OS는 이더리움의 플랫폼의 성공이 있었기때문에 주목을 굉장히 받을것 같습니다. 댄의 효과도 있구요. 이더리움의 PoS전환에도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그전에 선점하는 효과도 있을것 같구요. iOS와 google play의 공존처럼 EOS와 이더리움이 공존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읽어봐야겠네용~ 언캡이라는건 봤는데 Bancor 코인의 특성상 펀딩된 이더 20%를 reserve로 둬야하니 최대한 펀딩하려 하겠구나...싶긴 합니다. 그 reserve 가 클수록 liquidity가 좋아질거 같고 smart token이 활성화될거 같다 생각이 드러엇요.

EOS는 참 좋은데...
이더가 부족하네용 ㅎㅎㅎㅎ

오호...읽다보니 흥미로운 글들이 굉장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더와 EOS가 공존하게 된다면 가장 좋겠네요. 가능할것도 같고요.
자...그럼 Stratis에 넣어둔(이라고 쓰고 묻어둔 이라고 읽어주세요..ㅠ) 건 어찌해야할지.
B2B로 시작될거 같은데 의외로 스팀잇도 그렇고.... 재밌습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저녁 11시로 ICO 시간이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시간동안 무제한으로 ETH를 받는다고 하는 점이 우려스럽습니다.
bitcoin forum에서는 3억달라 운운하기도 하네요. 3400억원 정도 받을 수도 있다는 얘기 입니다.

천억원어치정도 받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