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렘의 메인넷이 출시되었다. 베타 서비스이고 CPU만 가능하지만 CGI 렌더링을 구매할 수도 팔 수도 있다. loom network 또한 delegatecall 같은 메인넷이 나와있으며 점점 메인넷을 내놓으려는 dApp들의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6개월전에 ICO를 한 스트리머는 보유하고 있는 토큰중에 하나인데 벌써 메인넷을 내놓으려는것 같다.
5개월전에 쓴 스트리머 설명: https://steemit.com/kr/@kanghamin/the-potential-of-streamr
굉장히 큰 규모의 이벤트인 Consensus2018에서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이려 하는듯하다. IOTA가 더욱 유명한 듯 하지만 이더리움같은 메인 네트워크와 연동되어 있다는점에서 Streamr가 IOT분야를 선점해 나갈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블록체인과 IOT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보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확인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메인넷이 출시 한다는 점이 놀라웠다.
최근 6개정도의 새로운 파트너쉽을 발표하는 중인데 첫번째 발표는 ruuvicom이라는 기업이랑 파트너쉽이였는데 핀란드의 오픈소스 IoT회사인듯 하다. 또한 발표하는 파트너쉽중에 하나는 포츈 500대 기업중 하나인듯 하다.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큰 파트너쉽은 아닐것이라 보지만 그대로 파트너쉽이 생겨나고 메인넷이 빠르게 나오는것을 보면 나름 순항중인것 같다.
가격 이야기는 잘 하지 않지만 스트에대해 물어보신 분이 있어서 겸사겸사 스트리머를 아직 홀딩중이신분들을 위해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다음과 같다.
미국거주자들은 스트리머 ICO를 들어가지 못해 안따깝게 들어가지 못했지만 결과론적으로 다행인듯 하다. 0.00019ETH가 ICO 가격이였지만 현재는 0.00017ETH ICO가격보다 떨어져있다. 물론 장기적인 프로젝트인경우 하락을 겪는것이 빈번하다. 하지만 스트리머에 큰 문제는 비파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미국거주자들은 비파에서 거래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스트를 거래하려면 레이더 릴레이나 이더파이넥스같은 탈중앙 거래소를 사용해야했으나 물량이 많이 없다.
결국 수급의 불균형으로 가격의 방어가 되지 않았다고 본다. 다행인점은 바이낸스에 상장이 프로세싱중이라는 운영자의 답변을 확인했으며 이것이 수급을 균형시킬 수 있지않을까 생각한다. 상장이슈로 상승하는것은 일시적인 것이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아 이것을 제외하더라도 수급의 균형으로도 충분히 상승여력은 만들어 낼 듯하다.
불과 한달도 남지 않았으니 메인넷을 보고 판단해도 좋은 방법일 듯 하다. 데이터의 제공으로 수익을 창출하는것의 상용화가 될 수 있을지.
코인마켓캡에 보니 비파는 보이지 않는데요?
그러게요.. 이더파이넥스로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