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을 할 때 주로 참고하는 TV 프로그램이 바로 '수요미식회' 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를 나갈 때에도 항상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가고 싶은 곳들을 몇 군데 점지해두고 나갑니다. 그동안의 휴가 동안 방문한 레스토랑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할곳은 중저가 스시집입니다.
<중저가 스시>
이요이요(★★★★☆) (4.5 / 5.0)
중저가 가성비 스시집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가든 호텔에 2호점이있고, 제가 간 1호점은 공덕 래미안 아파트 단지 상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호점 기준으로 런치 오마카세는 33,000원이고 디너 오마카세는 55,000 원입니다. 예약 손님 혹은 오픈하자마자 찾는 운 좋은 방문객들로 해당 시간대가 금방 찹니다. 셰프 분들이 바로 앞에서 스시들을 차곡차곡 만들어 쌓아주시는데, 해당 초밥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고객별로 취향을 미리 조사하여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기 때문에 서비스 면에서도 훌륭하다고 느꼇습니다.
연어, 전복, 한치, 청어, 도미, 방어, 참치, 황새치, 광어, 단새우, 고등어, 아귀간, 장어 등 다양한 초밥이 제시되고, 마무리로 소면, 카스테라, 검은 콩 아이스크림 등이 주어집니다. 맛이 너무나도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주는 정도는 아니지만, 가성비가 굉장히 훌륭하여 만족스럽습니다. 함께 소개된 서래마을의 '스시고' 보다 이곳을 더 추천합니다.
이요이요를 처음 개창한 요리사 분은 2호점에 주로 계신다고 하니, 원조의 실력을 맛보고 싶으면 그쪽으로 향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스시고 (★★★) (3.0 / 5.0)
수요미식회 중저가 초밥 맛집 중 하나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서래마을 초입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런치 오마카세가 45,000 원입니다. 2016년에는 예약하기가 정말로 힘들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2017년 8월 말에 휴가 나가던 때는 인터넷을 통해 어렵지 않게 예약을 했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인지, 아니면 근래엔 옛날만큼 경쟁이 치열하지는 않은 건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스시 약 11점 정도와 식전 회, 샐러드, 장국, 디저트 등이 차례대로 제공됩니다. 확실히 가격에 비해 보고 먹는 맛은 우수합니다. 수요미식회에서 함께 소개된 공덕의 이요이요(런치 오마카세 33,000원)와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는 이요이요가 조금 더 나았습니다.
다음에 소개할곳은 냉면집입니다.
수요미식회 선정 맛집 탐방기-1 스테이크
https://steemit.com/kr/@kangjin/5eisjr
수요미식회 선정 맛집 탐방기-2 파스타
https://steemit.com/kr/@kangjin/4upkzv
수요미식회 선정 맛집 탐방기-3 멕시칸
https://steemit.com/kr/@kangjin/3
수요미식회 선정 맛집 탐방기-4 수제버거
https://steemit.com/kr/@kangjin/4
수요미식회 선정 맛집 탐방기-5 연남동 이자까야
https://steemit.com/kr/@kangjin/5
수요미식회 선정 맛집 탐방기-7 냉면
https://steemit.com/kr/@kangjin/7
수요미식회 선정 맛집 탐방기-8 디저트
https://steemit.com/kr/@kangji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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