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ngsukin 입니다.
여러분들은 자주 보는 프로그램 또는 평일에 회사일로 바빠도 주말이나 휴일에 꼭 다시보기 등으로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저는 몇개의 프로그램이 있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참 오래 챙겨보는 프로그램 입니다. 시간이 토요일 저녁 늦은 시간이기에 본방을 항상 보기는 힘든 시간대이지만, 본방을 보지 못했다면 그 이후라도 챙겨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좋은 이유는 단순 최근 사건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것이 아닌 10년전의 미제 사건이나 우리 주변 개개인에 벌어질 수도 또는 목격을 했을수도 있을 사건들을 보고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극적인 주제로 이슈화만 하고 끝내기 보다는 이슈화된 결과가 해결 되도록 추적하고 또 그 진행 상황들을 보여주는 것이 장수 프로그램의 비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번 주 2부작으로 방영한 '육군상사 염순덕 피살사건'도 참 충격적인 내용이었고 가슴아팠죠.
<썰전>
한동안 정치에 관심이 없던 저에게 최근 어떤 정치적 이슈가 있고, 그 내막은 무엇인지 주변인들과 이야기 하듯 풀어나가는 것이 무겁고 부담스럽지 않아 보기에 좋습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이 좋은 점은 두 명의 출연자가 반대의 입장을 얘기하는 부분인데요. 보통 신문이나 매체는 한가지 측면의 시각을 보여준다면 양쪽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 조금 더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강용석, 이준석 이철희, 전원책 등을 거쳐 현재는 유시민, 박형준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현재보다 전원책, 유시민 시절이 더 좋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지금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원책 유시민 시절에 유시민이 굉장히 차분하고 점잖은 사람같아 보였는데, 지금의 박형준과 비교하면 유시민씨가 전원책의 역할을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사람들의 케미가 어떤 건지 출연자의 바뀜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SBS스페셜>
자극적인 사건, 사고가 아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우리내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일요일 저녁 늦은시간 이지만 다음날이 월요일이라도 부담없이 볼 수 있습니다. 집중해서 봐야할 주제도 아니고 그냥 저런 일들이 있구나, 이런 시각으로 바라볼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죠. '돈, 왜 쓰나요?' '비트코인, 위대한 혹은 위험한 실험', '며느라기-화목하고 불편한 가족이야기', '움직여라 발가락' 등 참 다양한 주제들을 다룹니다.
<JTBC뉴스룸>
가장 공정하고 시청자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프로그램 곳곳에서 보입니다. 물론 100% 공정함과 신뢰감을 주지는 않습니다. 최근에 몇가지 실수도 있었고, 또 가장 많이보는 뉴스로 알려지다보니 그러한 인기에 대해 100%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보도되는 일이 간혹 발생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장 신뢰할만 합니다.
특히 팩트체크의 경우,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뉴스 및 매체들이 '팩트를 꼭 체크할 일인가?'에 대한 물음과 해답을 가져다 주는 듯 합니다. 또 유투브를 통해 다시보기를 제공하는 점도 제 시간에 보지 못하는 회사원들이나, 해외 거주자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트시그널 시즌2>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인은 아니고, 약간의 설정이 들어간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도 20~30대 또래의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연애와 사랑에 대한 남녀의 행동과 심리묘사를 3자의 시각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연애를 할 땐 사실 잘 몰랐던 것들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생각해보는 것들도 있는 것 같아요. 이성에 있어 나는 누구와 비슷하고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물음과 그에대한 답을 찾아보게 됩니다.
이렇게 쓰다보니 너무 TV를 많이 보는 것 같네요. 다음에는 책 소개를 하는 걸로...
저는 그것이 알고싶다랑 하트시그널2 봅니다. 하하.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썰전이랑 뉴스룸은 제가 군대에 있을 땐 자주 봤지만, 지금은 기숙사라 ㅜ
비슷하시군요 ㅎㅎ 그것이 알고싶다는 특히 사람들에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 같아요^^
텔레비젼을 잘 안보는 편인데.. 그래도 썰전이랑 그것은 알고싶다는 챙겨보는 편입니다^^
저도 꼭 보고싶은 것 2개를 고르라고 하면 그것이 알고싶다랑 썰전이네요 ^^
저도 그것이 알고 싶다는 녹화해서 빼놓지 않고 보는 편입니다
와 녹화해서 볼 정도면 정말 애청자네요^^
자주 보는 프로그램이 대부분 진지한 내용들이 많네요 ㅎㅎ
전 아직도 예능을 많이 봅니다ㅠㅠ
저도 예능을 봅니다 ㅎㅎ 다만 꼭 챙겨보는 프로그램이냐 아니냐의 차이죠
한동안 썰전 열심히 챙겨봤는데
요즘은 그냥 어떤 티비프로그램도 볼 시간이 없어요..
음소거로 보다보니 더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책소개 기다릴게요^-^
바쁠땐 저 프로그램을 하나도 못 볼때도 있지요.
담엔 책 소개 포스팅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전 주로 뉴스를 많이 봅니다
좋은 휴일 되세요
왠지 시사에 밝으실 것 같네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하트 시그널은 확실히 시즌 1 이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그것이 알고 싶다 자주 시청하는데 정말 볼때마다 깜짝 깜짝 놀랍니다
그리구 저번에 그 프로젝트 사진은 다찍었는데 무엇을 먼저 올릴까 고민이랍니다 ㅜ
맞아요 시즌 1이 더 잼있는 것 같아요. 그나마 시즌 2가 처음보다는 갈수록 재밌어 지는게 다행입니다 ㅎ
프로젝트 사진은 그냥 맘에 드는 걸로 하나씩 올리면 될 것 같아요 부담없이^^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요즘 고등래퍼에 빠졌어요 ㅋㅋ
고등래퍼의 노래는 멜론으로 저는 듣고 있습니다 ㅎㅎ
전 sbs 스페셜과 그것이 알고싶다 많이 챙겨보게 되네요
보는게 비슷하시군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항상 포스팅에 자주 방문해주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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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COSINT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할게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
오 다 챙겨보는 프로그램입니다ㅎㅎㅎ 시사프로그램은 보고있음 괜히 똑똑해지는 느낌이라 좋아요 ㅎㅎㅎ(그렇다고 머리속에 다 들어오는 것도 아닌데..) 하트시그널2가 나온줄은 몰랐네요. 시즌1은 참 재밌게봤어요. 그중 한분은 요즘 드라마에 나오던데 ㅋㅋㅋ 어찌나 반갑던지
오 취향이 비슷하시군요 ㅎㅎ 회사에서 하루종일 있다보니 이렇게라도 봐야 세상 돌아가는 걸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하트 시그널 1에 나왔던 사람이 드라마에도 나오는군요. 누굴까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
이름이 기억안나서 찾아보니 강성욱이네요 ! 푸드덕! ㅋㅋㅋㅋㅋㅋ
아하 푸드덕 ㅋㅋㅋㅋ
마지막쯤에 물고기 잡으러 갔다가 놓치는게 너무 웃기고 슬펐었는데 ㅎㅎ
전 수요미식회나 한끼줍쇼, 맛있는 녀석들 같은 먹방 예능을 좋아합니다^^
맛있는 음식은 보는 것만으로도 참 좋죠 ㅎㅎ
저랑 보시는게 비슷하신거 같네요...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는 범인을 알면서도 자비 못하는... 내용이어서 주먹이 불끈불끈하더라고요...
정말 최악의 사건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꼭 제대로 해결되었으면 ㅜ
그알은 저도 골수팬입니당~~~ㅎㅎ
가끔은 호러물 보다 더 무서워요...
팬이시군요 ㅎㅎ
그알보다보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귀신이 아니라 사람인 것 같아요...
새로운 한주 화이팅!!!
가즈아!
화이팅입니다!!!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