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댄의 시스템은 결국 돈많은 사람이 중점이 되는 지금의 자본주의 시스템과 차이가 없고 비탈릭이 지향하는 것은 자본력에 구애 되지 않는 진정한 탈중앙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시스템은 서로 경쟁관계에 있지만 지향하는 바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결국 공존으로 갈 것이다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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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댄의 시스템은 결국 돈많은 사람이 중점이 되는 지금의 자본주의 시스템과 차이가 없고 비탈릭이 지향하는 것은 자본력에 구애 되지 않는 진정한 탈중앙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시스템은 서로 경쟁관계에 있지만 지향하는 바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결국 공존으로 갈 것이다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댄의 시스템이 결국 돈 많은 사람이 중점이 되는 사회]라는 말에는 저는 약간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탈릭의 이더리움 역시 POW에서 POS로 전환 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POS 역시 지분 증명입니다. (많은 이더리움 소유자가 노드가 됩니다.)
오히려 지금 이더리움이 이오스보다 더욱 중앙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더리움은 5개 정도의 채굴풀이 거의 모든 이더리움을 채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오스와 이더는 플랫폼을 지향함으로써 같은 목적을 가지는 경쟁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공존의 문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의견 감사드립니다 :)
이더리움의 pos는 돈많은 사람이 이득을 볼수있지만 그것이 권력이 되긴 힘들다고 봅니다. 하지만 eos의 dpos는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시스템을 그대로 붙여넣기 한것과같은 모습이라고 봅니다. 투표를 통해 대표자를 선출하며 그 대표자가 룰을 만들수있고 대표자는 아무래도 투표권이 더 많은 사람에게 유리하게 룰을 만들 수 밖에 없을겁니다. 물론 네트워크는 사람이 많아야 좋기때문에 절대적으로 돈많은사람들에게 유리한 구조로 만들순 없겠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