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토요일인데 출근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식사 대신 잠깐 짬이나서 포스팅을 재밌게 하고 있어요.
사진 정리를 하는데 예전에 친구와 다녀왔던 일본 동경여행 사진들이 나와서
기분좋게 보고 혼자 웃었네요.
난바시티를 지나갈때 사진이에요.
지금은 한국에서도 구매가 쉽게 가능하지만,
예전에는 일본 의약품이나 건강식품들이 사실 참 좋고 신기하기만 했었던 저입니다 ㅎㅎ
아사쿠사의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지금도 동경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명소중 한 곳이지만
처음 봤을때 충격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물론 그 뻥튀기 아이스크림도요 ^^
아사쿠라의 포토존이네요.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꼭 찍고 지나가는 곳이죠?
친절하게 사진 찍어주던 일본 학생들 얼굴이 생각납니다.
일본어로 몇마디 했더니 유학생인줄 착각을 하는지...
일본어로 대화를 계속 시도하면서 쫓아오던...
일본 긴자의 모습.
친구가 일본올때 가장 기대했던 곳 중 한곳이라 말했던 긴자.
지금으로 보면 신촌과 비슷한 느낌도 있지만 역시 전통의 긴자답게
골목골목의 식당과 술집들 가격은 어마어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에 가면 항상 돌아오기 전 날에 하는 것이 있습니다.
네, 바로 온천입니다.
어렸을적부터 한국에 있을때도 틈나는대로 온천이나 목욕을 즐겨 하기 때문에
일본에 가면 가장 먼저 생각나고 꼭 다녀오는 곳이 되어버렸네요 ^^
사람이 많지만 항상 즐거운 오다이바의 오오에도온천에서 맥주 맘껏 먹으면서
온천 하고 다녀왔던 기억도 아직 생생합니다.
매년 해외 여행과 출장을 다녀오고 일본에도 그 이후에 수십번은 더 다녀왔지만
친구와 둘이 다녀왔던 그 소소한 일본여행은 아직도 계속 간직이 되네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