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좋습니다~ 아주 좋은 이상이죠~
하지만 탈중앙화의 내면에는 스팀잇이
유저들을 위해 살아갈 만한 생태계를
만들어 줘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네드가 지 입으로 분명 씨부린 말이구요~
현재의 스팀잇은 탈중앙화가 아니라
방임이 맞습니다~
그리고 증인이 여태껏 쌓아 온 업적을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충분히 스팀잇 발전에 어느정도 기여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테이스팀 같은 곳에 지나치게 힘을 실어주어
스팀잇이 비정상적으로 불균형하게 발전 되는 걸 보며~
스팀잇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
생각이 너무 짧은 건 아닌가?
불만도 많았지만~
요새 아티스팀이니 트립스팀이니 하는 것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그런 불만도 많이 사그라들었습니다~
제 포커스는 어디까지나 증인이 아니라~
스팀잇 본사이며 네드입니다~♡
일을 너무 안 하고 못 하네요~
"테이스팀에 같은 곳"이라고 하셨는데요, 저번에 네드가 왔을 때 나 이번에 데이빗이 왔을 때에도 옆에 딱 붙어서 챙겨준 팀이 테이스팀입니다. 스팀잇 본사와 한국 커뮤니티를 연결하기 위해 가장 열심히 뛰고 계시기도 하고요. @keydon님께서 하신 말씀의 취지와 느끼고 계신 감정은 십분 이해 가능하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손길들이 있다는 것도 알아주시고, 그분들이 힘빠지지 않도록 배려하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트립스팀을 언급하셨는데 저와 백서나 기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계속 대화하고 있었습니다. 스파지원도 드린 상황이고요. 이것 또한 생각이 짧다고 보실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