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09:40분 출발~~
열심히 달리는길.. 회장님을 우연히(?) 만나 반가웠어요.. 이상하게.. 가는곳 마다 만나게 되니..ㅡㅡ^
그날.. 음료수 시원하게 잘 마셨습니다!
11:45분 만경강 능제호수 도착^^
처음 보이는 호수는.. 전북 김제의 커다란.. '능제'라는 호수란다.
맑은 거울같은 커다란(1x1km정도??) 호수가에 자리한 철새들과..
호수의 작은 섬에 무리지어 있는 오리들..
드라마시티 에서나 본듯한..
그런 아름다운 호수였다^^
좋아요~!
다음의 표지판은 김제의 망해사.
" 잠시 걸어보십시오.. 당신의 맑은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첫발을 내딧는 순간.. 가슴이 탁~! 트이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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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13:00 망해사 도착^^
김제의 망해사..
낙서전과... 바닷풍경...
외로운 바다를 위로하며..
한쪽 어깨를 내어준 행복한 나무 아래에서.. 한컷~!!!
망해사의 풍경과.. 망해사에 남으시는.. 스님.. 일하시면서.. 사진찍는 내가 신경쓰이셨는지...
나한테..
"힘드실텐데.. 물한잔 하시고 가세요~~"
시원한. 물 한그릇 주시는 센스~ㅋ
망해사라는 곳을 가보면.. 자신도 모르게 맑아지는 기분? 가벼워지는 기분이랄까? 그런느낌이 들면서.
낙서전에서.. 가만히 파도소리를 듣노라면... 바다속으로 걸어가고픈 느낌이 든다.^^
13: 30분..
출발~!
13:30분 지평선 마을 도착!
지평선로가 보이는가?
여기에서 고개를 좌로 5크리크 돌리면..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지평선을 볼수가 있다!
첫입구에는 이런 표지판도 있다
"우리는 지평선을 지킵니다.."
몰공이나 초원지대에서나 볼수 있었던 지평선..
탁~!
트인 평원이.. 무척 인상깊었어요~
좋은 추억이 되겠읍니다!
망해사 ....
자꾸 보니 님 쫌 잘생겨도 보이네욤 쿨럭;;;;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