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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외워두자 : 기자들도 자주 틀리는 띄어쓰기, 맞춤법, 어법

in #kr7 years ago (edited)

'같이'가 조사로서 '처럼'의 뜻으로 쓰일 때에는 붙여 쓰지만, 부사로서 '함께'의 뜻으로 쓰일 때에는 띄어 씁니다.

예: 나비처럼, 우리 같이 가자.

'밖에'도 그렇습니다.

'밖에'가 조사로서 '그것 말고는'의 뜻으로 쓰일 때에는 붙여 쓰지만, 부사구로서 '바깥에'의 뜻으로 쓰일 때에는 띄어 씁니다.

예: 참을 수밖에 없다 거기 밖에 누군가 있니?

중요한 것은 조사로서 쓰일 때에는 반드시 체언에 붙여서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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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지적이세요.
근데 그 경우 '같이'를 앞 낱말에 붙여 쓸 일은 한국인 중엔 없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