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계속 마을 김장합니다. 오늘도 마을 김장하고 이웃님집에서 식사를 했답니다.
늘 차로 다녔는데 차로는 3분거리, 걸으면 10분거리로 모처럼 걸어갔답니다. 가는 길 곳곳에 가을의 흔적을 봅니다^^
솜씨좋으신 이웃님 준비한 게 없다하셔놓고서는 감자넣고 졸인 갈치 조림,
목살을 삶아 수육을 준비하시고,
아삭아삭 콩나물과 생채,
견과류 갈아넣은 쌈장,
달래 양념장,
잡곡밥,
김장김치, 파김치와 고들빼기김치~
상다리휘어지지요?^^ 솜씨도 솜씨지만 함께 어우러져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답니다.
지난번 떫은감 항아리에 넣어 흰눈 펑펑 오는 날 꺼내먹으려 했더니 웬일일까요ㅎㅎ
너무 익어버렸네요^^ 요것두 함께 나눠먹습니다~
마을분들과 식사하며 따뜻한 차한잔까지~정을 나누며 오늘하루도 마무리하려합니다^___^
맛난저녁드시고 해피하게 하루마무리하세요~
감사합니다~꾸벅^^
우와~~~보쌈너무맛있어보이네요~ 감도엄청먹고싶구!!^^ 다같이모여서먹
반갑습니다^^ 시골에서는 김장하고 함께 수육해서 먹지요ㅎㅎ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방문 감사해요^^
Good pic!!
Looks delicious:)
Thank you^^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맨날 맛난음식 드시고 완전 부러워요
가을단풍이 꽃보다 이뻐요 ㅋㅋ
철잃은 개나리꽃이 피었네요
저두 개나리 꽃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김장담그는 날에는 사실 김치한쪽 꺼내 손으로 찢어먹어도 맛있는데요ㅎㅎ 시골인심 늘 풍요롭네요~해피하루되세요~
와~~~ 와~~~ 하면서 스크롤 내렸습니다. 지금 출출함이 극에 당한 상황이라 편의점을 다녀와야 겠습니다. ㅜㅜ
밤 12시에 다녀가셨네요^^ 저는 한참 꿈나라에 ㅎㅎ 편의점 다녀오셨나요? 무얼 사서드셨을까요^___^
어렸을때 감 항아리에 있던게 생각나네요 ^^ 좋은 추억생각나게 하는 블로그 감사해요 ^^
그쵸?^^ 떫은감이 한달도 안된거 같은데 항아리를 열어보니 저렇게 다 익었더라구요~ 눈오기도전에 동나네요ㅎㅎ
시골집과 엄니친구분들은 김장을 시작했는데 이 곳 친구들은 아직 더 있어야 시작합니다
그리고 몇년전부터인지 김장후엔 중국요리 주문이 유행처럼~~
이곳은 거의 이번주면 마무리 되가는 것 같아요^^ 아직 이곳은 그래도 김장후에 거의 수육이 빠지지않네요 덕분에 잘먹네요ㅎㅎ
저도 오늘 보쌈을 해먹어야 겠단 생각이 드는데
돼지고기가 있나 확인해 봐야 겠네요.
여긴 한국장이 멀어서 늘 미리 냉동실에 넣어놔야 거든요...
제가 사진으로 보니까 음식을 맛있게 하시는 분들은
재료를 아끼지 않네요.
깨가 뜸뿍들고 양념장도 재료가 알차고. 쌈장도 견과류까지...
오늘도 또 침 흘리고 가네요~^^
맞아요^^ 깨를 듬뿍듬뿍 넣으시더라구요~ 이웃님 겸손하셔서 솜씨없으니 깨맛으로 먹는다고ㅎㅎ
김장철이라 계속 보쌈이네요~맛나게 해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