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steemit에 가입을 했으니 올해로 일년이 됐네요.
처음엔 코인에 발을 들였을땐 불확실한 코인의 미래에 코인 공부만 했지 투자금은 크게 넣지 않았습니다.
대신 떙글, 스티밋등 각종 코인관련 커뮤니티에서 백서를 받아 읽고 공부를 해보아서
남에게 블록체인이란 어떤것인지, 비트코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은 설명할 정도가 되어서
실제 작년 12월쯤 코인붐이 일어났을때 팀 팀장님에게도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역사적 고점?인지는 현재 판단 못하지만 정말 어마어마하게 주변 모두가 코인 코인 하며
돈을 넣고 미친듯이 오를때였지요. 이때 팔지 못한건 제가 항상 주식에서 해오던 실수이고 이성적이지 못한
판단이었습니다. 아무튼 그 이후로 코인의 미래를 생각하고 제가 장래가 있다고 생각되는 코인에
약간의 투자금을 늘려 넣어 넣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단타보다는 묵직하게 올라주니 맘도 편하고
시세확인도 자주 안하게 되어서 일상생활에 집중할 수 있어 좋습니다.
코인과 주식을 하면서 느낀게 젊은 나이에 작은 돈을 투자하면서 코인이니 주식이니 너무 목맬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읽은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습니다.
젊었을때의 재산의 증가는 노동에 의한 수입에 의해 빨리 늘어나게 되고
목돈이 생기고 나이가 들어서는 자본에 의한 수입이 노동에 의한 수입을 추월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상 적인 이야기지만 20대인 제가 월급 2,3백만원에서 쪼개쪼개 남은 금액으로 투자를 해서 벌어봤자
몇십만원 많아야 몇백입니다(물론 몇백은 큰돈...). 그런데 이런 돈을 벌겠다고 매일 시세창을 보고
스티밋에 들어와서 글도 제대로 안읽고 보팅만 눌러대고 있으니 참 한심했죠.
차트로 돈벌겠다고 분석아닌 분석을 해봤자 스트레스만 받을 뿐입니다. 일상에 지장이 가면 절대로 안되는 부분이겠지요.
주변을 놓치게 되고 오히려 현재의 작은 것을 탐하다 큰 것을 잃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의 저의 자산 증가는 노동에 의해 더욱 많이 발생한다 생각하고 저의 커리어 발전,
자기개발에 더욱 힘쓰고 있습니다. 책도 많이 읽고 해외여행 후 재미들려서 스페인어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티밋에 글을 거의 안쓰게 되어서 스티밋을 내가 하고 있는가 싶기도 하지만요 ㅠㅠ.
제가 스티밋을 좋아하는 이유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sns라는 아이템이 가장 현실에 가깝게 우리 생활에
녹아들고 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우스겟소리로 친구들에게도 스티밋을 작년부터 추천했는데
스티밋이 페이스북보다 시총이 높아지는 순간이 오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불가능은 아니라 생각되고
그 때까지 저는 스팀매매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1년이란 시간이 지난 동안 스티밋에서 무엇을 얻었나 생각해보니 돈보다도 정보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자주 들어와서 뻘글도 쓰고 도움되는 글도 쓰고 많이 읽고 스티밋에 한 일원으로 활동하겠습니다.
내년에도 봐요!!
보팅과 팔로우는 언제는 환영입니다.
와 1년전부터 스팀잇을 이용하셨군요. 전 이제야 첫 글을 쓰는데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팔로우합니다 좋은글 기대할게요 :p
안녕하세요 오늘 새로 시작한 왕초보 뉴비입니다.. ㅎㅎ 1년 정말 축하드려요 !! 저도 1년동안 지속적으로 할수있기를 바랄뿐입니다.. 팔로우 걸고 갑니닷
닉네임부터 좋은 스티미언냄새가 ㅎㅎㅎ 기대할게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자주 뵈요~~ !!!
1주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