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오스( EOS ) 관찰포인트 (TOP 10)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백서읽어주는 남자 킬리만입니다.

오늘은 2019년 EOS 홀더들이 주목하고 있어야 할
관찰 포인트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10개의 순위를 메겨 보았습니다.
사실 제목을 2019년 이오스 호재 정리라고 했다가...
이게 무슨 호재냐? 하시는분들이 많을듯 하여...관찰포인트로 수정하였습니다.
또한, 저의 주관적인 뇌피셜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호재라기 보다는 관찰 포인트 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합니다.


1위는 REX 입니다.

REX란 Resource Exchange의 약자로서 자원을 임해주고,
수익을 창출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홀더들이 EOS를 REX POOL로 보내 EOS 네트워크 수수료를 받을수 있는 REX토큰을 받게 되는것이죠!)

현재 우리가 이오스 BP투표를 하면 수익이 없는데, 앞으로는 수익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오스 홀더들은 수익창출을 위하여 스테이킹과 BP투표에 적극 참여하게 되겠죠.
이렇게 스테이킹 한 물량이 락이 되는 효과를 가져오겠죠.
그리고 마켓에서 유통량이 줄어들어서 가격 상승을 가져올수 있을것이라 예측할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유저들의 투표율이 증가하게 되면, BP들 순위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겠죠.
그럼.. 기득권을 포기하기 싫은 BP들은 더 많은 양을 스테이킹할것으로 예상할수 있습니다.

투표를 지원해주거나 REX를 지원해주는 거래소도 생길것으로 예상합니다.
왜냐하면 EOS기축거래소에서 지갑으로 EOS가 빠져나가버리면, EOS기축거소에서는 거래량은 어마어마하게 줄어들거니까요...

유저들이 REX를 지원해주는 거래소로 본인들의 EOS를 보낸다면....메이져 거래소에서 자극을 받고, EOS를 적극 지원 정책을 펼치지 않을까 하는 소설도 잠시 써봅니다.

그럼 언제쯤 REX가 릴리즈 될까요?
REX는 현재 테스트넷에 올라와 있는상태이고, 최근에도 버그를 수정했다는 내용이 깃허브에 올라왔습니다.
조심스럽게 1Q에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조금 늦어질수는 있겠지만...오래걸리지는 않을듯 합니다.


2위는 블록원 프로젝트입니다.

블록원은 EOSIO 소프트웨어 개발사이고, EOS 물량의 10%를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블록원이 3개 상표를 등록했습니다.

소셜 미디어로 추정되는 MEOS
거래소로 추정되는 EOSX
브랜드[or 월렛(지갑)]으로 추정되는 B1

댄라이머는 작년에만 하더라도 블록원에서 킬러댑을 내놓을거라 이야기했는데, 작년 여름부터 계속 발표를 지연했습니다.
그가 이야기한 킬러댑이....3가지중에 들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블록원이 추진하는 사업이기에 블록원측에서 마케팅을 직접 할것이라 생각하며
계속 관찰해 볼만한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3위는 EOS기축거래소

세계적인 후오비 거래소가 이오스기축거래소를 오픈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1월14일 시범오픈으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오비쪽에서 연락을 받았다는 이오스프로젝트 팀의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있습니다.
아마...정식오픈 타이밍을 잡기 위해서 계속 시장 상황을 보고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소문만 무성하게 있던
EOS FINEX가 빠르면 2월15일 아니면 1Q에 오픈할 예정에 있습니다.
(비트파이닉스의 CTO Paolo의 트윗에 근거한것이기에..아직 공식적인 이야기는 나온것이 없습니다. 시장상황에 따라 마케팅상 오픈일 결정할것이고, 작년부터 나온다고 이야기했다가 계속 미뤄지고 있으니, 이 날짜는 참고만 하고 기대는 하지 마십시요.
기대가 크면, 많이 아픕니다. )

이쯤해서 소설을 하나 쓰자면.... rex를 통한스테이킹 이자익 크다면...
후오비 이오스기축거래소나 EOS 파이넥스가 성공한다면..기존의 메이져 거래소는 빠져나가는 EOS 물량을 가만히 포기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EOS 기축거래소에 도전장을 내놓을까요?

얼마전에 뜬금없이 빗썸에서 EOS 입금 이벤트를 했었는데, EOS 물량 유출에 대한 두려움은 분명 존재했기에....빗썸은 이오스 입금 이벤트를 하지 않았을까?라고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어서 빨리....국내 메이져거래소에서도 이오스 기축거래소가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위는 EOS댑 증가 (dappRadar)

이오스 댑이 한달전 240개에서 총 315개로 늘어났네요.
물론, 이더리움은 1375개이고, 트론도 128개로 쫓아오고 있습니다.
댑레이다 dmlgkaus chd 1800여개의 댑이 있습니다.
이렇게 댑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킬러댑이 나올 가능성도 증가한다고 볼수 있을겁니다.

과연 킬러댑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꼭 이오스에서 나와야 한다? 꼭 이더리움이나 트론에서 나와야 된다는것은 아닙니다. 고만고만한 3개의 플랫폼이 싸워서 최고의 댑이 되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어느 댑에서 나오든.....기존 중앙화되어 있는 앱들과 잘 어울리며,
일반인들이 블록체인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편안하게 사용하는것이 바로 킬러댑의 기본아닐까 합니다. 분명 킬러댑은 나머지 댑들의 성장을 이끌어 주리라 믿습니다.

조심스럽게 현존하는 이오스댑중에 제가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몇개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에브리피디아
    에브리피디아는 블록체인기반의 백과사전입니다.
    제가 이오스쪽 블록체인은 대부분 다 사용하고 있지만, 에브리피디아는 몇번 도전하다가 포기했었습니다. 유저프렌들리 않다라고 단정지어버렸죠
    하지만, 에브리피디아가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도 로그인이 가능졌습니다.
    (이오스 계정이나 스캐터가 필요 없어지는거죠)
    총 11개 언어판으로 업데이트를 완료하였고,
    4월에는 UI(사용자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가 변경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IQ토큰을 활용할수 있는 2개의 신규 댑도 출시 예정입니다. (제외)
predIQt(예측 시장 플랫폼) : 2~3개월안에 출시예정
IQ&A (질의응담플랫폼) : 2019년말 출시 예정
에브리피디아는 블록원에서 자금지원을 받은 프로젝트이기에 분명 성공하리라고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1. 퍼블리토
    일상을 공유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콘텐츠 포털입니다.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로 쉽게 로그인을 할수 있습니다.
    초반부터 극장광고, 옥외광고등을 하여서 마케팅능력이 있을거라 판단하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3 카르마
카르마는 착한일을 하고 보상을 받을수 있는 소셜플랫폼입니다.
현재는 이오스 어카운트 프라이빗키로 접속이 가능하지만,
1Q에는 UI를 개선할 예정이며, 페이스북으로 카르마에 접속할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혹시 이 세가지의 공통점을 찾으셨는지요?
이오스 계정으로 접근해야 되는 장벽을 파괴하고, 일반 앱의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게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킬러댑은 얼마나 많은 유저들을 확보하느냐가 관건일것이며,
투자를 함에 있어서 이 댑들의 유저수가 어떻게 증가하는지 확인해 보는것도 중요할듯 합니다.

절대 이 코인들에 투자하란는 이야기가 아니니, 투자는 개인이 잘 판단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5위는 갤럭시 디지털
갤럭시 디지털(마이클 노보그라츠)은 3억2500만달러(약 3500억원) 투자유치 성공한
암호화폐 투자회사입니다. 그리고, 이오스에 투자하기로 한 회사입니다.

그리고 이분이 누군지 아십니까?
전 구글 CEO 에릭슈밋입니다. 그리고 투머러우 BC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TomorrowBC [에릭슈밋(전구글 CEO)]도 5000만 달러(500억)를 블록원에 투자한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사실....갤럭시 디지털이나 투머러우BC가 얼마의 자금을....그리고 EOS 생태계 어디에 투자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오스가 확장할수록 갤럭시 디지털을 포함한 벤쳐캐피탈들은 투자금액을 풀지 않을까요?

그리고, 블록원이 ICO로 모집한 금액은 무려 4조~5조원에 해당합니다. 현재 EOS 시총보다 더 높은 금액지죠. (현재 시총 24억달러=2조7천억)

EOS VC에서 댑쪽에서 투자하기로 한 금액은 1조1000억원입니다.

아무리 좋은 프로젝트도 자금 없이는 빛을 발할수 없습니다.
투자를 하면서 EOS투자금이 언제 풀릴지? 어떻게 풀릴지 관찰해 보는것도
좋은 투자 요소가 될듯 합니다.
분명.....
그들의 자금이 언젠가 큰 역할을 할 때가 올거라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6위는 블록체인 활성도 1위

블록티비티 홈페이지에는 블록체인 트랜잭션량을 체크해주고 있습니다.

eos는 전세계 블록체인 활동량중의 65%를 차지할만큼 많은 트랜잭션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활동량이 많은 순위 6개중에 트론을 제외하면 5개가 eos와 관련이 있거나 eos의 cto 댄라이머와 관련 있는 프로젝트이다.
왁스와 텔로스는 EOSIO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만든 플랫폼이고, BTS(비트쉐어)와
스팀은 EOS의 CTO 댄라이머가 개발한 프로젝트입니다.
셀제로 어떠한 트랜잭션들이 오갔는지 확인은 어려우나, 월등한 트랜잭션이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트랜잭션이 많다는 것이
가격 상승을 의미하는것은 아니지만...
트랜잭션이 많다는것은 분명...개발팀의 활동이 많거나...커뮤니티가 블록체인안에서 단단하게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할것입니다.

많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들이 우리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그중의 상당수는 스캠이거나 어쩔수 없이 프로젝트 망하기도 합니다.
가치투자를 한다고 할때, 블록체인의 활동량을 기준으로 삼아 보는것도 좋은 투자 포인트가 될듯 합니다.


7위는 CCID 1위

중국 공신부 산하 중국전자산업발전연구원(CCID)에서 블록체인평가 보고서가 매월 나오고 있는데, 매월 1위를 하고 있는것이 EOS이다.
총3개의 인덱스중에서 실사용(applicability)와 독창성(creativity) 부분은 이더리움이 앞서고, 기본기술(basic-tech)부분이 이오스가 훨씬 앞어서 항상 1위를 하고 있는것이다.
계속 1위만 하니까, 중국이 EOS를 좋아하니까 가격 펌핑을 위하여 1위를 시킨거라 폄하하면서, 호재꺼리도 되지 않는듯 합니다.

그럼 이번에는....이오스쪽에 조금 불리한 자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코인베이스와 digital currency Group에서 투자해서 만든 flipside crypto라는 연구기관이 있는데, 그곳 자료에 보면 작년11월에는 1위를 하였다.
이곳의 인덱스는 개발자 활동, 트레이딩 시그널, 프로젝트 능력 3가지가 있다.
그리고, 올해 1월28일 자료에 의하면......821점으로 10위까지 떨어져 있는것도 볼수 있다. 세부인덱스 점수를 확인할수 없지만, 아마도 최근에 거래량이 떨어진 부분이 점수에서 많이 감안된것으로 보인다. (혼자 생각임)
이곳자료는 유료회원으로 가입해야지 전체적으로 볼수 있는곳이다.
집에 쌀 떨어진지 오래되어서 .....유료회원 투자할 엄두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어찌됐든.....
코인베이스가 투자한 flipside crypto에서 이오스 순위가 뒤로 떨어진것은 아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10위가 앞으로 1위가 되면서 호재로 바뀔것이라 믿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CCID나 flipside crypto 처럼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의 조사 자료는 꾸준히 관찰할 필요가 있는듯 합니다.


8위는 코인베이스와 써클

12월 7일에 코인베이스는 상장을 검토하겠다고 31개의 코인을 발표를했습니다.
검토대상으로 EOS가 포함이 되어 있다. 상장이 될지?안될지? 정확히 알수 없지만,
상장이 된다면 큰 호재로 작용할것이다.
그리고, 골드만삭스, 바이두,완상그룹, 비트메인이 투자한 써클에서도 작년 9월에 투자플랫폼에 이오스를 포함시켜두었다.
코인베이스나 써클처럼 기관을 많이 상대하는 굵직한 투자플랫폼에서 취급한다는것은 그만큼 물량확보를 꾸준히 해가고 있을것이라 예상할수 있고,
수익창출에 열을 올리는 순간이 오면, 그들은 가격 상승에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9위는 TPS

비트코인 : 7TPS
이더리움 : 20TPS
비자카드 : 최대 24,000 TPS (평균 3526TPS)
EOS 메인넷의 정확한 최대 TPS 수치는 '3996 TPS' 입니다.
일부뉴스에서는 이오스 메인넷 TPS가 4804이다, 6234TPS이다라고 나오는곳도 이야기도 있다.
EOS NETWORK MOINTO.IO를 기준으로 하면.....최고 3996TPS이고 주로 100이하의 tps로 처리되고 있더군요...지금은 68TPS입니다.
이오스가 21BP로 구성되어 있어서 중앙화된 블록체인이라 비난받는것도
사실이지만, 속도가 빠른것도 사실입니다.
속도가 빠르기에 실용화가 될 가능성이 큰것도 사실이다.
예를 들어 구글과 같은 기존 시장이 블록체인을 상용화하고 싶다면...기존에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유저들의 편이성을 위하여 속도를 중요시 할것입니다.
기존마켓에서 블록체인으로 뛰어든다면, TPS가 높은 플랫폼과 협업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이오스도 TPS를 유지하면서, 중앙화 논란에서 탈피할수는 방법을 .....연구하고 노력해야 할것이다.


10위는 EOS 레퍼런덤
이오스는 블록체인 최초로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이오스 홀더가 입안을 하고, 많은 유저들이 동의를 하면
정책에 반영될수가 있다.
그리고, BP들은 이런 유저들의 힘을 두려워할것이며,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BP들로 거듭날것이라 믿는다.
아직든 EOS레퍼런덤 참여율이 떨어지는것이 사실이지만, 첫번째 호재로 다루었던 REX가 출시되면, EOS 레퍼런덤도 덩달아 좋아질것이라 생각한다.
나스닥의 CEO 가 암호화화폐에 있어서 강조한것이 거버넌스와 규제 명확성입니다.
EOS는 옳바른 거버넌스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시간은 오래걸리겠지만, EOS의 가치 상승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호재로 생각했던것이 실행되지 않거나 기대보다 못하면 악재가 되고...
악재로 생각했던것이 문제가 해결되면 호재로 바뀔때가 많이 있습니다.

전체시장을 읽고, 다른 투자자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본인의 심리상태와 본인 투자패턴을 잘 이용하셔서....
건강한 수익들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호재가 있는데, 제가 놓친것이 있으면....적극적으로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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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공유되기를 희망하며, 참여에 감사를 드립니다.

형님이 제 글에 이렇게 길게 댓글 달아주시다니.....감사합니다. 어흑....

저는 언리미티드 타워라는 새로운 게임 디앱을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일년간 많은 발전이 있었던거같네요

언리미티드 타워라는 게임댑도 있었군요~~
추후에 게임댑들 조사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