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얼마전에 주문했던 반지가 왔네요 ^^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여자친구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소박하게 커플반지겸 결혼반지를 맞추기로 했었습니다. 넉넉한 형편도 아니어서 결혼 예물을 하는거 보다 결혼반지겸 커플반지를 하게 된 건데요..
사실 저희 커플은 양가쪽에 서로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는 걸로하고 결혼 자금 또한 양쪽 부모님께 하나도 받지 않고 조금씩 빚을내서 갚아나가기로 한 소박한 커플입니다. 부족하지만 조금씩 채워 나가기로 ^^;;
항상 부족하지만 아쉬운 말 한마디 하지 않는 여자친구한테 항상 미안하고 또 고마운것 마음이 ..!
반지는 큐빅만 해도 괜찮다는 여자친구한테 그래도 결혼반지니까 가운데 큐빅은 다이아로 하자고 우기고 우겨서 가운데 큐빅만 바꿨답니다!
반지를 하니까 뭔가 더 기분이 새롭네요.. ^^
결혼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ㅎㅎ
감사합니다! ^^
소박하게 준비하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저도 그런 결혼을 꿈꾸고 있는데..짝은 어디있는지..ㅎㅎ
마음이 아름다운 커플이네요! 좋은일만 꾸준히 이어지시길!!
반지 이뻐요!!ㅎㅎ
결혼 축하드립니다^^
두분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