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등장하는 초록초록 플랑크톤이네요. 이 플랑크톤은 언제쯤 피라미, 고래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엇, 이것은 사실 저한테 하는 질문이었군요..!!!
스팀잇에 대한 공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용히 쉬고 있지만, 열심히 눈팅을 하고 있었어요.
스팀잇속에는 여러 존재들이 있지요.
- 투자자
-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
하나의 역할과 입장만을 가지는게 아니라, 어떤 이들은 투자자가 될 수도 있고, 콘텐츠를 만들수도 있고, 혹은 소비할수도 있겠지요. 저는 요새 2,3번의 입장만 있다가 1번의 입장을 공부해보려고 하니 많이 어려움을 겪는것 같습니다. 일단 스파업을 해야 더 잘 와닿을까요? 얼른 월급날을 기다려봅니다.
나른한 오후 주말 포스팅입니다.
일정이 끝난뒤, 작업할게 있어서 동네 카페에왔는데...타블렛의 팬을 두고와서 아무 작업도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공부거리와, 손그림으로 콘티를 짤것을 그리면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려고 스팀잇을 열었습니다.
입사한지 3개월이 지났네요. 스팀잇을 시작한지 2개월정도 후에 취업을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회사속에서 실수나 사고는 없지만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아무래도 '내가 이곳에 맞는가?'의 의문점입니다. 어디서는 1년정도는 지내봐야 안다는데..저는 뭔가..!! 계속해서 '이곳은 너와 안맞다.'라는 압박을 받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시스템의 문제라면, 그 시스템에 안맞는 제가 바뀌어야 하는거지만. 어쩔때는 그 시스템이 이해가 되지않고 납득이 되지 않아, 저의 소속에 대한 의문감이 먼저 들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나에게 맞는것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도 생각이 들어요. 완벽히 중에게 맞는 절이란것은 없지만, 안맞는 것을 감수하면서 맞는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절을 다닐때도 있는것처럼, '그래도 이것은 용납이 안된다!' '그래도 이것만 있으면 괜찮다.' 라는 경우를 많이 둬야 한다는 필요성도 들었습니다.
뭐 어쨌든! 또다시 입사시즌이 되어서, 또다른 신입분들이 들어오셔서 제가 아는 선에서 열심히 알려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몰랐던 부분, 그리고 열심히 파악해서 알아낸 회사의 규칙등등.. 내가 했던 실수들을 하지 않았으면 해서 최선을 다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당. 우우우..!!파이팅해야겠죠?
고민도 많은 날이지만, 즐거운 먹스팀은 계속됩니다.
회사 점심시간에 오랜만에 비싼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선릉역의 한우집인데, 이곳의 갈비탕이 그렇게나 맛있다고 해서 시켜보았어요.
이곳은 건대입구쪽의 '오후정'이라는 곳입니다. 일식가정식당이긴한데 뭔가 클라스가 우리나라 몇십첩 백반정식 규모이죠?ㄷㄷ.. 저는 뭔가 가정식하면 정갈하고 소박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있는데, 이렇게 푸짐한 정식세트는 처음봐요 ㅋㅋㅋㅋ.. 음 ..하지만, 그렇다고 맛은 그렇게 있었던 곳은 아니었어용. (그나마 제일 맛있었던 것은 미소된장국!!)
말많고 회포를 풀고싶은 날에는 역시나 치맥이죠.
토요일 밤에는 즐거운 축구를 보기도 하구요. 이때도 치맥!!
합정역 컬투치킨의 양념치킨이랍니다.
합정 어딘가의 칵테일바. 하지만 저는 거의 딸기스무디급의 논알코올을 시켰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배부르더라구요.
홍대의 돼지찌개의 '스팸밥!!'
이곳은 김치찌개와 순두부가 섞인 짜글이 같은 찌개음식을 파는 곳인데, 밥을 스팸으로 토핑해서 주더라구요. 스팸과 김치찌개의 조합은 언제나 맞죵
홍대의 해마실업이라는 카페겸, 와인, 위스키, 칵테일바!!
술을 못마셔서 칵테일바같은 곳에 가면 무알콜을 찾던 저지만, 오늘은 그나마 낮지만 알코올이 들어간 '뱅쇼'를 마셔보았어요. 제 지인분은 뱅쇼가 한약맛이 난다고 싫어하지만, 저는 한약을 워낙 좋아해서....ㅋㅋㅋㅋㅋㅋ 행복하게 마셨답니다. 참고로 이곳에서 인스타그램같은 sns에 장소인증을 하면 수제 케이크인 초코나 치즈케이크를 무려로 주신다고 하니까 참고하세요!!(여기 치즈케이크 존맛..대존맛...진짜 존맛......)
다시 스팀잇 이야기로 돌아와서... 무슨 입장이든, 어떤 규칙이든 어떤 분위기든간에! 스팀잇에 대해서 공부를 하더라도, 그리 어렵게 생각은 하지 않으려구요. 다시 한번 돌아가서 내가 스팀잇을 시작한 이유는 이렇게 나의 이야기를 남길 수 있는 동기부여를 준것에서 부터 시작이 되니깐요. 이곳의 가치는 스티미언 개인들에서부터 빛이 나기 시작하니깐요.
오랜만에 다른분들의 글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콘텐츠를 읽고 소비하는것은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아까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한것을 이어보자면, 저는 무언가를 읽고 보고 쓰는일을 즐거워 하는것 같아요. 스팀잇에서도 이런 즐거움을 많이 얻어가는것 같습니다 ㅎㅎ.
조만간 열심히 그린 작품과 함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kimhama94 님!! ^^ 일단 너무 좋은 글이라 풀보합니다.
@kimhama94 님과 저는 만나야만 하는 운명인가 봅니다. 고백 아니고요 ㅎㅎㅎ 소름 돋는 문구네요. ^^
지금 제 머리 속에는 님과 함께 하고 싶은 작품의 줄거리가 대충나와 있습니다.
저의 스토리와 글, 교육계 홍보 ... 그리고 @kimhama94 님의 그림과 뛰어난 감각, 센스를 콜라보 하고 싶네요.
수익이 나든 안나든 .. 의미 있는 일하나 세상에 남겨두어 보심이 어떨까요? 제가 목표하는 일은 장애인식 개선 동화, 연극대본... 나아가서.. 이 동화를 연극 공연하고... 더불어.. 이것을 장애인식 개선 교육으로 활용할까 합니다.
솔직히.. 수익이 날지 안 날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50% 대 50% @kimhama94 님과 정확하게 나눌까 합니다. ^^ 같이 가즈아!! ㅎㅎ
스팀잇으로 소통하다보니, 잘 연락하기 힘드네요. 제 메일 주소를 안내드리겠습니다. [email protected] 메일 주시면 제가 대충의 스토리와 스토리 보드를 작성해 보내겠습니다.
혹시 출판 경험이 있으신지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단 책이 만드어지면 부크크, 유페이퍼, 스팀잇에 판매하고.. 다음에는 출판사와 거래해 볼까 합니다. 어떨까요? 메일 주셔요~~~
안녕하세요!! 너무 늦게 연락드려서 죄송합니다!!ㅜㅜㅜㅜㅜ잠시 일주일정도 잠수를 탔어서요. 메일 보내드리겠습니다. 저는 출판경험은 없습니다. 저또한 장애인과 관련된 교육에 대해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과 환경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런 프로젝트에 너무나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사실 수익이 안나더라도 정말 의미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출판경험은 없고, 사실 그림과 관련해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이 하고 싶습니다. 이메일로 연락처 보내드릴게요.
눈요기만으로도 행복합니다.ㅎㅎㅎ
먹스팀 짤 보면서 내리다가 건대 오후정에서 멈칫했어요 ㅎㅎ 작년에 저기서 소개팅을 한적이 있었는데 하마님이 쓰신것처럼 아주 맛있는 맛은 아니었어요 ㅎㅎ
음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전해들은 이야기 중에 "너 아직 포기 안했구나?"라는 말을 선배로부터 들었다는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조금 충격이었어요. 저는 저만 특별히 회사에 적응을 못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냥 아예 체념해버린거구나 깨달았거든요.
투자의 길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스팀을 조심스럽게 사보곤 있는데 시세가 줄줄 흐르네요 ㅎㅎ
저도 오후정 사진에 스크롤을 잠시 멈췄습니다
비주얼이 상당하네요!
Hello @kimhama94, thank you for sharing this creative work! We just stopped by to say that you've been upvoted by the @creativecrypto magazine. The Creative Crypto is all about art on the blockchain and learning from creatives like you. Looking forward to crossing paths again soon. Steem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