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만든 여러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느낀 건데, 솔직히 이상호 기자가 만든 작품이 그나마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그나마 낫다는 것이지 이상호 기자의 영화 내용에 동조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최소한 거기에는 '취재'가 들어가 있거든요. 영화 뿐만 아니라 소설이나 드라마를 쓸 때도 취재를 거쳐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그럴듯한 글이 만들어지는 것인데, 솔직히 김어준 공장장이 만든 다큐는 쉽게 이해가 안갑니다. 세상만사가 '쉽게 이해되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김어준 공장장의 다큐는 아예 이해가 안되는 정도이니 허참...
K값 관련해서는 너무 쉽게 반박이 되는게, 한마디로 미분류표에서 박근혜 표가 더 나왔고 여기에 플랜이 개입되어 있다는 것 아닙니까? 거꾸로 생각하면 분류표에서 문재인 표가 더 나왔다는 건데 여기에는 플랜이 개입되 있는게 아닌지 묻고 싶더라고요.
이상호 기자의 <김광석>은 상당히.... 안좋게 봤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