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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리 순희와 "통디 이야기"

in #kr6 years ago

짐승들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자식처럼 돌보네요.

정을 준다는 게
헤어질 때는
참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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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동물이 아니라...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