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단상] 미투 운동에 대하여..

in #kr7 years ago

공감합니다. 특히 다음 구절이 와 닿습니다

대신 가까운 곳.. 내 영역.. 나의 힘과 권위가 뻗칠 수 있는 곳 안에서 전혀 엉뚱한 상대를 사냥감 삼아 자신의 욕구를 풀어낼 방편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대체 이것이 폭력이 아니고 무엇인가요?

저는 또한 자기안의 빈자리이기도 한 게 아닌가 싶어요. 참 사랑에 대한 빈자리...저도 언젠가 포스팅 해보고 싶은 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