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개월된 해봄이 도치맘이에요~
신랑이랑 카페갔는데 아끼띠에서 잠든해봄이
의자에 조심스레 내려놨더니 너무 잘자네요
팔까지베고 해봄이집인줄 착각할정도로 편해보였어요
팔빼고도 잘자고 집에선 계속 뒤집고 움직이면서
손빼곤 큰 움직임 없는것도 신기하더라구요
자다일어났는데 뭔가 절 놀리는 거 같았어요
기분탓이겠죠 졸리면 귀후비는데 그렇게 자고도 졸린가봐요
이 사진은 집에와서 밤에 찍은건데 다리올리고 자는게
웃겨서 찍어봤어요 다리 안아픈지 너무 오래 저러고있길래
제가 살짝쿵내려줬더니 잠을 깨진않았지만 어찌나 짜증을 내던지 그 자세가 편했나봐요
저를 베고자려고해서 인형을 옆에 놔줬더니
그거베고 자네요 매일 자는 포즈가 달라져요ㅎㅎ
더 웃긴것고 귀여운것도 많았는데 다 못찍었어요
앞으로 더 사진많이 찍어야겠어요
해봄이 자는모습보시고 자녀나 조카도 이러겠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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