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개월 해봄맘이에요~
오늘은 해봄이가 문화센터가서 달팽이수업들었어요
달팽이장난감으로 먼저 달팽이랑 친해졌는대요
움직이는 모습이 저는 조금 징그러웠는데
해봄이는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무서워서 우는 애기도 있었어요
저는 선생님이 진짜 달팽이를 주실 줄은 몰랐어요
장난감도 징그러워하는 저는 달팽이를보고 기겁했죠ㅋㅋ
해봄이는 덥석덥석 잡으려고 하더라구요
달팽이를 보고 맘마라며 옹알이하면서 잡으려고해서
선생님과 다른 엄마들이 너무 놀랬었어요
맘마가 아니라고 말해주며 못잡게하느라 혼났어요
다른애들은 크게 관심없었는데 해봄이만
너무 큰 관심을 가지더라구요ㅎㅎ
100일때 아쿠아리움가서 좋아하는모습보고
해봄이는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구나했어요
전 동물을 좋아하진 않지만 제가 안좋아한다고
해봄이까지 접해보지못하게 하는건아닌가 싶더라구요
이제부터라도 더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하려구요
앉아있는모습이 꼭 여자애기처럼 새침하지만
저는 이런모습도 너무 예쁜 도치맘인가봐요
모자가 불편한지 긁적이며 웃는모습이에요
전 항상 밤에 찍었던 사진을 쭉 다시보는데요
보고 혼자 심쿵했답니다ㅎㅎ
악기놀이하는것도 좋아하는 해봄이에요
아직 구강기라 무엇이든 빠는걸 좋아하지만
그래도 점점 전보다 조금 덜하고 크다는걸 느껴요
앞으로도 해봄이의 귀여운모습 공유하러 올게요~
아가가 귀여워요! 저도 100일 된 아들 2살 된 딸애기 있는데.... 빨리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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