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소시입니다:)
요새 날은 따뜻한데 바람이 춥더라고요~
다들 건강관리 유념하시는 스팀잇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아는 동생과 함께 화랑대 근처에서 밥을 먹게 되었는데요~
미식적인 맛을 잘 알지 못하는 저와는 달리 미각이 예민한 동생이라 추천해주는 음식점이 살짝 기대되더라구요~^^
화랑대역은 잘 가지 않아서 몰랐는데 역에서 내렸는데 먹을곳이 너무 없긴 하더라고요..;; 대학교 근처라 많은 줄 알았는데 당황하게 되더라구요~
저희가 출구를 잘못 내린건지는 모르겠는데..ㅠㅠ
검색을 해보니 이렇게 나옵니다~
주소로는서울 노원구 노원로1길 67 대덕프라자 1층 115호 또는 지번으로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 89-1 대덕프라자 1층 115호 스시오사카 라고 나오네요~
화랑대역까지 노원구로 들어가는지는 몰랐습니다~ 노원구가 크네 생각하며 들어가려는데 이곳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더라구요.. 저희가 4시에 도착했는데 4시 30분까지가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적혀있어서 근처 편의점에서 기다리면서 영업하기를 기다렸습니다.
동생이 말하길 " 브레이크 타임 있는 곳은 왠지 모르게 기대가 된다. 음식의 질, 사람들의 표정, 그리고 위생관리가 잘 되는 곳" 이라고 말하더라구요~
저야 뭐 주는대로 먹었던 편이라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더욱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스시오사카는 가격이 좀 세더라구요~ 그래도 동생이 추천한 집이니까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며 브레이크 타임보다 10분정도 후에 들어갔습니다.
실내는 그리 크지 않고요 제 생각에는 역전우동 정도의 평수였던것 같아요~ 선반위에 각종 캐릭터들이 줄지어 서있었는데 아기자기한 느낌도 들고 괜찮더라구요~ 일본그림도 있구 캐릭터들이 원피스, 마블, 등등 많이 있더라구요~
저는 라멘을 시켰고 동생은 광어회 덮밥을 시켰습니다~ 부족할것 같아서 새우튀김 롤도 하나 시키구요~
국물과 면은 그럭저럭 괜찮았구요~저는 그 불맛이 나는 저 고기들이 감칠맛을 더해주어서 참 좋더라구요~
엄청 흡입해버렸습니다^^
예전부터 중화요리의 불맛같은 그런 불맛을 좋아하다보니 불맛이 조금이라도 나면 맛있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새우튀김 롤도 맛있었습니다. 새우가 튼실하게 들어가 있는게 좋았구~ 그 저 위에 보글보글 올라온 저 동그란 녀석들이 씹는 식감을 살려주더라구요~
동생은 살짝 아쉬운 느낌이라고 말하며 나왔습니다~ 저는 뭐 보통이었던거 같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팔로워 및 보팅은 큰 힘이 됩니다!!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오우 초밥이 완전 맛있어보이네요 ㅎㅎ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
팔로우 하고 갈게요 !
ㅎㅎ 비주얼만큼 맛도 좋습니다
내가좋와하는 음식이다 추천감사^^
다들 생선들을 좋아하시네요
오늘 주말인데 외식이나 하러 가야겟군요.ㅎ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랄게요.ㅎ
크으 외식좋죠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와 저 롤.. 보기만해도 맛있게 생겼네요 ㅠㅠ 넘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