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msungmin 입니다.
오랜만에 악의기운을 털어버리고 잠시 외출을 했습니다.
오전에 한차례 비가 내려서 바람도 선선히 불고 햇빛도
강하지 않아 아이들 자전거를 타기에는 좋은 날씨였네요.
이 곳은 이 동네의 메인 도로 입니다. 일요일만 "자동차
없는 도로" 로 지정해서 저녘 7시까지 차량 통제 합니다.
오랜만에 나왔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습니다.
현지 상황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긴 설명보다는
몇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앞, 뒤 다 보드 타는 몇 현지인들 빼고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주 여유있게 타고 있습니다.
- 도로 중간쯤에 한무리가 모여있습니다.
스케이트 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나라든 젊은시절
보드에 대한 도전은 똑 같은가 봅니다.
- 현지 젊은이들이 모여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있습니다.
동호회인지 꽤 여럿이 모여서 한쪽에서는 균형잡기
연습을 하고 한두명씩 나와서 자신의 기술을 선보이고
있네요. 잘하면 박수도 나오고 나름 재미 있습니다.
큰 기술은 아니지만 정말 열심히들 타고 연습도 넘어져가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현지인들이 근성이 이렇게
좋았나 싶을 정도 입니다.
정말 위험한 운동중 하나라 조심해야 될텐데 걱정도 되네요.
첫째는 두발 자건거를 , 둘째는 네발 자전거를 선택 해서
한시간 동안 자전거를 탔 습니다. 비용은 시간당 4,500원.
장비는 고물인데 꽤 비싸게 받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짧지만 가족과 즐거운 외출을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절대 아프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하루를 마무리 해 봅니다.
스팀잇 가족분들도 모두 절대~~ 아프지 마시길 바랍니다.
팔로우 & 투표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Follow & Upvote is a great strength for me !!
오 몸이 괜찬아 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영상으로 보니 또 느낌이 새롭네요 ㅎㅎ 고층빌딩들도 많고...
덕분에 필리핀에 대해 정말 많이 배우는듯 합니다:)
아 네 Successtrainer님 걱정 덕분에 더 빨리 회복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네 항상 좋은 말씀으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곳 안좋은곳 여러 장소가 있지만 그냥 생활속에 보이는 필리핀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전거 타시고 갈비드시러 가셨나요??^^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신거 같아 좋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아 네 점심으로 갈비, 삽겹살 먹고 나서 갔습니다. 귀신이시군요.
와 너무 좋네요! 뉴욕에서도 주말마다 자동차 없는 도로를 하고 있는데
야자수 사이를 자전거타고 내려가도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ㅎㅎ Hansikhouse님, 뉴욕 하고 비교해 주심이 다소 민망합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랄까 길이 참 뻥 뚫려서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네 ㅎㅎ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 좀 저도 놀랐네요. 활기차게 월요일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로에 사람도 없네 라고. 생각했는데 유료라서 그런거 같군요 ㅎㅎ
아 ㅎㅎ 사람 들어가는 건 유료 아닙니다. 자건거 빌리는데만 돈 들구요, 조깅도 하고, 집에 있는 싱싱카 가지고 나와서 타도 되요 ㅎㅎ
차없는 도로라니! 참 좋네요 ㅎㅎ 자전거 대여료는 조금 비싼 것 같네요 ㅠㅠ
네 시도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요, 대여료는 엄청 맘에 안듭니다, 장비 정말 꼬지거든요 ㅎㅎ
와! 자동차 없는 도로라니.. 저도 저런 도로에서 보드 한 번 타보고 싶네요 ㅠㅠ 한국 보도블럭은 왜이리 다 깨져있는지.. ㅎㅎ
와 Louispark님도 보드 잘 타시나요? 저는 중고등학교때 친구따라 몇번 해보다 실패하고 접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저는 작은 크루즈 보드만 조금 탈 줄 아는 정도라서 ㅎㅎ 차들이 없다면 엄청 재밌게 탈 수 있을 것 같네요 ㅋㅋㅋ
아... 보드도 종류가 워낙 많아서 다른 종류에 보드들도 많이 타더라구요. 유독 고전 스케이트 보드에 목메는 애들이 좀 있지요 자칭 매니아 라고요 ㅎㅎ
자동차 없는 도로 좋네요. 아주아주 옛날 대학로가 주말에 차 없는 도로였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아 네 ㅎㅎ 비슷한 목적으로 시행하고는 있지만 크게 호응은 없는편인듯 싶네요. 아무래도 주말에는 다들 교회나 성당, 여행 등으로 시내분들이 많이 빠지는것 같아요.
신촌의 차없는 거리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네요:)
네 ㅎㅎ 한국과는 차이가 많죠, 아무래도 1년 내내 더운나라라 야외활동이 활발한 것 같지는 않아요 쇼핑센터안에는 정말 사람들 많습니다 ㅎㅎ
얼른 쾌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오늘 하루도 화이팅!!
네 Happadai 님 덕분에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활기찬 월요일 시작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오 좋네요. 우리나라 신촌은 차없는 거리를 해도 온통 사람이 걸어다녀서 이런 재미있는 활동은 못하는게 넘 아쉽네요..
아. 네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1년 내내 더운 나라여서 그런지 거리에 사람 많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야외 활동 시간이 그만큼 우리나라사람들이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 듯 합니다.
좋은 동네에 사시는군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네 안녕하세요 @Pys님, 방문도 해 주시고 좋은 말씀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팔로우 하고 종종 놀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도팔로우할게요
넵^^ 감사합니다~~
차 없는 도로 인데도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오래전 대학로 생각이 나네요.
10년 전인가 필리핀 sm몰 쪽으로 베로니카 안경원
오픈 딜이 한번 들어 왔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가볼걸 하는 생각이 문든 나네요^^
아 네 일요일만 도로 통제를 하는데요, 보통 현지인들 일요일에는 교회, 성당에 많이들가거나 외곽으로 놀러다녀서 시내에는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오... 어린이날 차없는 거리 처럼 아주 딱인데요.^^
아주 신나게 놀았을것 같군요
네.. 매주 하는 곳은데 자주는 오지 못합니다. ㅎㅎ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가질수있는 의미있는 시간인것 같아요^^
네.. 도심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잘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와 ...자전거나 보드같은거 타고 놀기 좋겠네요 ~
근데 먼가 영화에서 나오는 무서운 도로같은 느낌은 저만드나요? ㅎ
건강이 제일 우선입니다. 아프지마세요 ~
네 항상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지인들이 좀 낯설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와ㅎㅎㅎ너무 자유롭고 좋아보여용^^
네 자유롭긴 하지만~ 조금은 덥다는게 ㅎㅎ
필리핀에는 세부, 막탄만 몇 번 가본지라, 고층건물의 도심은 새롭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차없는 거리.. ^^; 잘 읽었습니다.
건강도, 얼른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네 걱정해 주신 덕분에 거의 다 회복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