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경하다가 다락방이라는 제목의 옛날 노래가 보여서 한번 퍼놨습니다.
이 노래는 76년에 나온 노래지만 인기가 좋아서 80년대까지도 유행한 노랩니다.
제가 학생때 좋아하고 즐겼던 노래인데.
요즘 주택들은 다락방이 없던데요.
당시에 제가 살던 집은 단독주택이였고 맨 위에는 1.5평정도 크기의 조그만 다락방이 있었죠.
좁고 낮아서 일어서지도 못하고 몸을 구부려야 될 정도로 낮은 공간이죠.
그 다락방은 제가 생활과 공부하는 나만의 공간이였습니다.잠도 그기서자고 조그만 책상(밥상)하나 놓아두고
혼자 다락방에서 하모니카를 불기도하고 숙제도하고. 부모님 출입도 통제.금지된 완전한 나만의 자유공간 이였죠.
그 당시에는 다른집들도 대부분 다락방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지금도 방에서 안자고 거실에서 잠을 잡니다.
몸부림을 많이치기 때문에 잠자면서 이리저리 막 굴러다녀도 되고. 분명히 거실 바닥에서 잠 잤는데 일어나면 주방까지 굴러가 있었던적도 있고.
결혼 초기에는 코를 얼마나 골았던지 아침에 일어나니. 마누라가 내 코에 큰 빨래집게를 집어 놨더라고요^^
거실에서 잠자면 비록 다락방보다는 넓고 크고 다락방같은 향수는 없지만 . 내 마음데로 굴러 다닐수도 있고. 몸이 피곤할때는 코를 마음데로 골아도 되고^^ .다락방처럼 마음 편한 곳이죠.
그 당시 즐겨듣고 좋아했던 노래 "다락방"을 다시 보니.다락방 생활하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저는 지금.오늘은 3군데의 해외 코인 거래소 모든 코인들을 국내 거래소로 자산 이동하는 중입니다.
결혼초기부터 야금야금 비밀리에 모아놓은 비밀자금.
비자금이라서 마누라 모르게~~마누라한테 들키면 몽땅 압수 당할테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국내 거래소가 마음 편할 것 같아요.
무슨 일이 생겨도 쉽게 해결 할수도 있고.
모두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안녕하세요! 팔로우하고 갑니다. 자주 놀러올게요!
네네 반갑습니다. 자주자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