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이야기 합니다. 자기 힘든 점, 고민거리, 애로사항 다 들어주고 받아주는 남자가 좋다고.
또 연인끼리 그렇게 솔직하게 털어 놓아야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고. 그게 사랑이라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여자한테나 해당되는 말입니다.
여자는 남자한테 힘든 척, 불평, 불만 털어 놓아도 되지만 남자는 절대로 힘든 척하면 안 됩니다.
만약 어떤 남성이 여자들의 그런 말을 듣고 자기도 진짜 힘든 것 말하고 고민, 불평을 털어 놓는다면 여자는 마음이 식어가겠죠
처음에는 들어줄지 몰라도 나중에는 본인이 지쳐 하고, 남자에 대한 환상이 깨지면서 자기가 기댈 수 있는 남자를 찾게 됩니다.
여자들은 자기가 힘든 것 털어 놓는 건 좋아해도 누가 자기한테 힘든 것 말하는 것은 부담스러워 합니다.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는 자기가 기댈 수 있는 남자지 자기한테 기대는 남자가 아닙니다.
여자들이 서로 솔직하게 말하자 네 얘기도 들어줄게라고 말하는 것은 결국 자기 힘든 거 들어달라는 거지 네 힘든 거 들어주겠다는 뜻이 절대 아니란 이야기죠.
그래서 남자는 힘들어도 힘든 척하면 안 됩니다. 이것이 아버지들이 밖에서 홀로 소주잔을 기울일 지언정 집에서 울지 않는 이유입니다.
이 글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글을 가져온 것임을 알립니다!
제 의견은 조금 다르지만 남성들 중에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있으실거 같아서 이야기 해보고 싶어서
가져왔어요~!
킹박님.. 전 그렇게 생각하지않아요.
남자 여자이기 이전에 사람이잖아요..
자꾸 겉으로 내지않고 속으로 숨기다 보면 남자들도 마음의 병이 생기지요..
전 남편과 연애할때 서로 힘들땐 기대고 다독여주고 응원하다보니 더욱 믿음이 굳건해져 결혼까지 하게되었지요..
그렇게 힘든거 좋은거 함께하니 티격태격은해도 나름 재미있게 대화하며 즐거운 가족이 되어가고있어요..
좋은것만 보여주고 한다면 결혼하고 힘든일이 닥쳤을때 가정생활이 더 어렵다고 생각해요..
남자도 힘들지요 암요.. 그걸같이 고민하고 함께 이겨내는 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
맞습니다 제가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글임을 뒤늦게 올렸네요! 저 역시도 서로 교감을 나누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런 의견도 일견 이해는 가서 올려봤어요!~ 덧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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