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의 I'm fine 라는 곡이 생각납니다.
이 말은 꼭 주문같아
세트로 외워버린 이 대답은
기분이 so so 할 때도 난
I'm fine thank you and you
개인적으로 가장 무난한 답변은 식사, 날씨, 기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굳이 영어가 아니라 한글로 물어도 "잘 지내?"에 답하는건 똑같이 어려운 것 같네요.
밀크티의 I'm fine 라는 곡이 생각납니다.
이 말은 꼭 주문같아
세트로 외워버린 이 대답은
기분이 so so 할 때도 난
I'm fine thank you and you
개인적으로 가장 무난한 답변은 식사, 날씨, 기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굳이 영어가 아니라 한글로 물어도 "잘 지내?"에 답하는건 똑같이 어려운 것 같네요.
오....가사가 좋네요. 노래도 한 번 들어봐야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한국에서도 "잘 지내?"라는 말에 답하긴 참 힘들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그냥 친구 만났을 땐 "밥 먹었어?"라고 인사 안부 묻는게 더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그럴 땐 산파법으로 "잘 지낸다는 건 무엇을 뜻하는가?"로 받아치시면...
소크라테스가 그러다.............
모르는 사이에 재미있는 대화가 오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