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보태본다면 만약 스팀잇이 10대들에게 매력적이지 않다고 해도 10대들을 위한 SMTs 기반 서비스가 나오지 못 할 이유는 없죠. 그리고 토큰 생태계는 국가가 막으려고 해도 막기도 어려울거에요.
Steem 말고 게이밍 플랫폼 Steam에도 장터가 있고, 수요공급에 따라 가상화폐인 스팀월렛의 화폐를 스팀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재화와 교환합니다.
암호화폐와 스팀월렛의 가상화폐의 차이는 책임의 주체의 존재 밖에 없는데 SMTs 기반 서비스에서는 서비스 공급자의 주체가 뚜렷할 수 있습니다. 당장에 애픽스만 해도 서비스 공급자가 주도적으로 인플루언서들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사용자들을 끌어들일 계획이 있는걸로 압니다.
스팀월렛을 규제할 정도로 미친 세상에 살고 있다고 믿고 싶진 않네요. 그정도로 미친 세상이 아니라면 10대들을 위한 서비스도 충분히 가능할거구요.
말씀대로 SMTs(smart media tokens)이 기존에 익숙하던 플래폼으로 10대에게 다가간다면 스팀잇이라는 플랫폼에 익숙해지게 만드는데에 훌륭한 매개체가 될거 같습니다.
또한 서브파티로 마켓이라는 것을 도입해서 스팀이나 스팀달러로 스팀게임을 살 수 있다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도 생각이 나네요
그 때 선전할 문구도 생각이 났습니다.
'난 글쓰고 게임샀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게임 리뷰로 게임을 살 돈을 벌 수도 있겠죠. 심지어 게임사에 의해 왜곡되지 않은 리뷰라도요. 오히려 왜곡되지 않았야만 독자들에게 많은 보상을 받을거구요. 이처럼 혁신적인 기회가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플랫폼에서는 누군가에게는 아부해야 살아남을 수 있죠. 시청자들에게 재롱 떨어야 하고, 게임사에서 나온 커뮤니티 담당자들과 친해야 하니까요.
네 그건 그래요
여기는 이해관계없이 자신의 견해로만 물품을 평가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는 장점도 있겠네요
생각도 못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