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라며 갑질하던 이도 뉴스를 보고 분노하며 사장이라며 갑질하던 이도 분노합니다. 이리도 갑질을 경계하는 나라에 이처럼 갑질이 만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은 인권을 굉장히 중시합니다. 미국에서 인권침해가 굉장히 만연한 것을 보며 국가 전체가 나서는 이슈는 해당 국가의 컴플렉스를 자극하는 이슈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도 갑질이라는 표현에 이처럼 민감하게 반응하며 갑질문화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우리부터가 갑질하는 본성을 지니고 있기에 경계하며 분노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게요, 그것이 참 우스꽝스럽고 아이러니 하다니까요.
자기는 남이 갑질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으면 분노하고 욕을 해대면서,
자신도 약한 다른 사람들에게 똑 같이 갑질을 해대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