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아이가 맞고 돌아왔습니다..

in #kr7 years ago

저희아이도 발달장애 아이와 키즈카페에서 한바탕 한 적 있었어요...
나이는 저희애보다 많아서... 거의 일방적으로 맞았죠... 얼굴 목 긁히고 피나고..
그래도 우리 아이는 맞아도 달려 들어서... 트라우마나 그런건 없었어요... 맞았다는게 분해서 씩씩 댈 뿐...

그런데 다른 아이에게 맞았고 그게 무서워서 원에도 가기 싫어지면...
다른 방도를 취해야 할 것 같아요... 재발의 위험도 높고...

애들 다치는거 정말 금방이거든요...
저희애 맞아서 다친게 눈 밖으로 벗어난지 2~3분 정도만에 벌어진 일이였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