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nowkorea 입니다.
오늘도 가볍게 잡담 형식으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1] 오늘 알바를 나갔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보통 예상매출에 맞게 홀 인원을 구성하는데, 오늘 두 명이나 아파서 빠져버렸네요. 정말 그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서 남은 직원들이 온 힘을 다했고, 결국 큰 컴플레인 없이 잘 마무리했습니다.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오랜만에 웨이팅도 걸렸지만 정말 다들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했더니 8시 반이 넘어있더라고요. 팀워크의 중요성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2]. 오늘 아파서 나오지 못했던 형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었습니다.. 통증이 신경으로 넘어가면서 계속된 통증에도.. 돈을 벌기 위해서 계속 출근했었는데, 결국 그것이 화근이었네요.. 6월부터 이제 건강관리에 집중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어서 빨리 쾌유하기를 기원합니다.
[3]. 2016년 6월에 한국으로 귀국하였는데,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온지 거의 2년이 되었네요.. 그 2년동안 정말 수많은 일이 있었고, 힘든 날들도 많았었는데요. 그래도 그 힘든 날들이 모여서 좋은 경험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오늘 갑자기 달력을 바라보면서, 한국에서 생활했던 2년동안 나는 무엇을 이루었나...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목표로 정했던 부분들은 대부분 이루었습니다만, 더 열심히 성실하게 생활해야겠습니다!
[4]. 가끔 미국에서 공부할 때 그 치열한 열기를 다시 느껴보고 싶네요. 정말 밤을 새가면서 공부했는데요. GPA (내신)도 챙겨야했고, SAT (미국 수능) + 여러가지 AP 과목 시험들... 가끔 대학생 친구들이 중간고사 / 기말고사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 저도 그 당시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변태적(?) 생각을 많이 하게되네요.
[5]. 이제 6월도 얼마 안 남았네요. 6월에는 바로 제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하루가 있답니다! 그 날 이미 약속을 잡아놓았는데,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게 조금 슬퍼지네요.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의 절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프라이머리의 [3호선 매봉역] 노래가 문득 생각이 납니다.
[6]. 내일 #kr-youth 밋업이 있습니다! 우선 밋업 지원해주신 @kilu83 님과 주최해주신 @swsw3073 님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내일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거라 장담하고 있습니다 ㅎ
[7]. 최근 다양한 해외 맥주들을 즐겨마시는데, 벨기에산 밀 맥주와 제가 좋아하는 티라미슈를 받았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1]번을 보며 감탄했고 [2]번을 보며 안타까웠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사진을 엄청 잘 찍으시는 편은 아닌거같은데요?사진을 엄청 잘 찍으시는 편이 아닌 건 저 분께서 댄장이 아니라서 일 겁니다.ㅋㅋ
사진따위........ㅋㅋ
잘 읽고갑니다..^^ 형님 건강도 빨리 쾌유하길 바라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역시 마무리는 맥주으
리맥주 가즈아~
맥주 가쟛~~^^
인력 부족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그나저나 학생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변태적인 생각ㅋㅋㅋㅋ 근데 저도 졸업하고 나면 그렇게 생각할 것 같아요. 공부만 치열하게 할 때가 어쩌면 제일 편한 시기겠죠.. 곧 다가올 6월 가장 중요한 하루도 잘 보내시고, 계획하신거 다 이루시길! 건강도 유의하세욤
감사합니다~~~
ㅎㅎㅎ... 공부를 상당히 좋아하시는군요!! 저랑은 다르신 것 같습니다 하하하.. 근데 노코님 보면 뭐든지 열심히 해서 잘 할 것만 같아요! 시간이 조금만 천천히 갔으면 좋겠는데... 후딱 지나가버리겠죠..?
시간은 참 빨라요.... ㅠ
밋업 후기도 올려주세요. ^ㅡ^
방금 포스팅했습니다 ㅎ
이야 멋지시네요.... kr-youth 밋업이라니... 전 별다른건 없지만 마음으로나마 응원합니다..... ^^ 그래도 인원이 빠졌는데도 불구하고 컴플레인이 없었다는게 다행이네요
정말 다행이었죠 ㅎㅎ 응원 덕분에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아 티라미슈 비쥬얼이..먹고싶어집니다 ㅠㅜㅜ
기존 티라미슈와 많이 다르더라고요!
즐거운 밋업 후기가 곧 올라오겠군요 ㅎㅎ
방금 포스팅했습니다!!
재밌게 봤어요 ㅎㅎ
우와 밋업 부럽습니다 ^^
살기 위해 일을 하는건지 일을 하기 위해 사는건지 흑흑 ㅠ
저희는 살기 위해서 일을 하는겁니다!!!!!!! (강조) 근데 반대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죠 ㅠ
[1]번을 보며 감탄했고 [2]번을 보며 안타까웠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사진을 엄청 잘 찍으시는 편은 아닌거같은데요?고생이 많으셨네요. 일하는 사람 두사람 자리는 있을때는 몰라도 없으면 빈자리가 버겁게 느껴지는데... 건강 관리 잘 하시면서 일하세요. 저도 맥주는 벨기에 맥주를 좋아하는데 특히, 수도승들이 만들던...^^
없는 빈자리는 정말 크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건강 관리에 진짜 신경 써야겠습니다.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노코님 방문주셔서 업봇눌러주고 가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이죠! 언제나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노코님~^^
저는 미국가서 음악공부 하는게 꿈입니다...ㅠㅠ 그래서 지금 실기랑 토플 열심히 준비하면서 스팀잇도 같이하는중...
놀지마오오.. 꼭 꿈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혹시 도움 필요하시면 말씀주세요! 궁금하신 점들 해결해드릴게요 최대한!
오오 감사합니다!! 스팀잇에 참 맘씨 좋은 분들이 많이 있다는걸 @knowkorea님을 통해 또한번 느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