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onan입니다...
혹시 점집에 가시나요? 아니면 타로점이라도 보시나요?
제 가족 중 한 분은 중요한 일이 있을 때면 단골(?) 점집에 가곤 합니다...
이사를 위해 집을 매매하거나 임대를 하더라도 방향, 층수, 위치를
매번 확인합니다... 또는 주위 사람들의 명예운, 재산운, 궁합에 대한 내용들도
점집에서 확인하게 되는 부분들이지요...
옛날, 지금처럼 세상을 지배하지 못하였을 때의 인간은 아주 미약한 존재였습니다...
번개, 천둥, 폭우, 폭염 등에도 취약하였으며 호랑이, 늑대 등 맹수들에게는 맛있는
먹잇감이 되었었죠... 또한 감기, 식중독과 같은 세균, 바이러스 감염 등도 인간에게는
치명적인 것들이었죠... 언제 어떻게 찾아올 지 모르는 불청객 같은 환경적 요인들에
의해 인간들은 늘 불안에 떨며 살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이러한 불확실성의 해소를 위해 점을 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점을 보기 전 깨끗하고 맑은 물에 몸을 깨끗하게 하고 마음을 가다듬는 행위 즉
'목욕재계'를 하여 부정을 피하려 했다고 합니다...
'유명한 점집' 또는 '용한 점집'을 찾아 몇 시간씩 차를 타고 가는 것을 보면 분명히
타당성이 있는 듯 합니다... 하다 못해 계약할 아파트의 층수를 맞히는 것을 들으면
살짝 소름이 돋기도 하니 말입니다... 이상하게도 점집 사장님이 카리스마 있게
반말로 툭툭 내뱉는 말씀들이 어찌나 믿음직스럽게 들리던지...
우주여행이 보편화되고 자동차가 날아다니며 암호화폐가 지배할 날이 가까운 미래에
도래할 것 같은 지금에도 점집 사장님들의 카리스마가 손님들의 이성을 지배합니다...
고맙게도 유료로 회원가입하신 분들께서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에서의 코인
등급변화를 스팀잇에 올려주시곤 합니다... 물론 '와이스 레이팅스'에서도 자기들만의
기준을 가지고 엄격하게 평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당히 타당성 있고 충분히
참고할만한 정보들이라 판단됩니다...
제가 엉뚱한 생각을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점집'이 묘하게 오버랩되었습니다...
점집 사장님께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당당하게 "음~ 10층 이상은 좋지 않아!"
"올 여름은 물놀이할때 더욱 조심하도록 해!" "올 가을에 인연이 있겠어~ 남쪽에 있어!"
"올해 못하겠어~ 내년에 승진운이 들었어!" 라고 의뢰인에게 도움을 주신다면,,,
유료회원가입(복채)하신 분들(의뢰인)이 와이스 레이팅스(점집 사장님)로부터
"야야 비트코인이 좋지 않아~ 지금은 이더리움이나 스팀이 좋겠어~ 비캐는 지금 더 나뻐!"
라는 정보들을 받으시고는 우리들에게 공유해주시는 것 같은...
(이는 와이스 레이팅스나 좋은 정보를 공유해주시는 유료회원님들을 비하하는 의도는 절대
아님을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쨌든 수많은 정보들을 공유하더라도 최종 결심은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올바른 판단으로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ㅎㅎ 천기누설이네요^^
넵~ 과연... 지금 시각 비캐 훅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짱짱맨이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