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菜根譚) - 영원히 처량하기보다 일시 적막하라

in #kr6 years ago

전집 001

도리를 지키면서 사는 사람은 한 때 적막하지만
권세에 의지하여 아첨하는 이는 영원토록 처량하다
깨달은 사람은 사물의 밖에 있는 사물을 보며
자신의 뒤에 있는 자기를 생각한다
차라리 한 때의 적막함을 겪을지라도
영원히 처량함을 당하지 말라.


채근(菜根)은 "채소 뿌리"를 말하는데,
채근담은 되새김을 하는 것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하루 동안 생활하면서 잠시 지나온 시간을 되세겨 보는
그러한 시간을 갖기위해 매일 채근담을
포스팅 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