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짧은 잡담 6 - 보팅계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krapfred (49)in #kr • 7 years ago 스팀잇을 '다단계SNS'라고는 표현도 종종 볼 수 있는데, 다크핑거님께서는 그렇다면 '친목질'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좋다 나쁘다를 묻는 것이라면, 중립적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인 이상 친목은 없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때도 많은데 여기서는 보상이 걸릴 때겠지요.
친목에 의한 과도한 보상은 어뷰징으로 간주될 겁니다.
반면 유명인이 수십명에게 조금식의 보팅으로 큰 보상을 받으면
그건 용납이 될 것이구요.
하지만 그런게 너무 자주, 너무 과도하게 되면 친목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또 욕을 먹겠지요.
결국은 합의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
그리고 예전에 쓴 글인데,
이거 참고하시길...
https://steemit.com/kr/@dakfn/75n4s3
(이 글이 당시 거대한 전쟁의 불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과도한 보상'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는데에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김치찌개 사진 $10'와 '오늘 숨쉰 4줄 짜리 짧은 글 $10'에서
제 입장의 과도한 보상이라고 보여지는 것은
오늘 숨쉰 4줄 짜리 짧은 글이거든요.
그래서 그럴 때 쓰라고 다운보팅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썼다가는... 흠..
있는 기능을 왜 쓰질 못하니.. 인 것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