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드라시를 안사는 이유, 이그드라시를 안샀던 이유

in #kr7 years ago

https://steemit.com/kr/@krcryptoanalyst/5skc7q-ico

제가 두 달 전에 쓴 다단계 글입니다.

이그드라시를 팔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이런 사람들한테 물량을 풀고 그 밑으로 퍼뜨리는

마케팅을 인위적으로 하는 것을 보고

이런 회사가 개발을 제대로 할까

지금 당장 이더를 모으는 데 혈안이 되있구나 란 생각을 했습니다.

이그드라시 뉴스.png

뉴스에 나온 이그드라시 입니다.

아는 뉴스 있으신가요?

시장경제신문? cio코리아? ITWorld? 아이뉴스 24?

이런곳에 돈주고 뉴스 내보내고 단톡방엔

뉴스: 링크 이렇게 뿌렸습니다.

제가 이 프로젝트를 싫어하는 이유는

아예 먹튀를 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검증이 안됐는데 돈을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이그드라시 ceo.png

CEO가 일반인입니다.

네이버 검색하면 나오나요?

이 스펙으로 사업할 때 투자받으려면 1억도 못받는데

다단계 펌핑, 코인링크 협업 같은 걸로 100억을 넘게 모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이해가 안됐던 로드맵을 보시면

사업을 처음 사람들끼리 모여서 나온 게 티가 납니다.

이그드라시 로드맵.png

로드맵인데 어떻게 홈페이지,백서만듦,밋업,ICO,KYC

그리고 토큰분배, 내년 메인넷 이거 밖에 없나요?

이그드라시로 뭘 하겠다 내년엔 어떻게 되겠다 전혀 없네요.

말은 3세대라고 하는데 그걸 어디다 써먹을 지 로드맵에 전혀 없습니다.

트론은 10년치 계획을 다 써놨는데요.

정말 무엇보다 이해가 안간 로드맵입니다.

이래서 CEO와 팀이 중요한 건데 이그드라시는 그야말로

여러분들이 계시는 이름좀 아는 기업 다니는 사람 10명이 나와서

만든 거랑 똑같습니다.

그 근거로

이그드라시 이제 개발자 구함.jpg

150억 있을 때 개발자 구하는 건 여러분들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또한 홈페이지가 모두 영어입니다.

창투사가 혐오하는 것 중 하나가

새로 나온 회사가 몇 년 내로 글로벌화, 해외진출 한다는 것인데

딱 그 모양이네요.

정리하자면

일반인이 만든 코인이고

개발자는 이더리움으로 구하고

로드맵엔 토큰계획만 적어놓고

판매는 프라이빗으로 단톡방에서 아무한테나 팔았다.

그리고 추가로 블로그에서 정리가 잘 된 글이 있습니다.

이그드라시:남의 돈이 장난?
https://stella__han.blog.me/221210586937

[이그드라시, Yggdrash] 쪽팔린 줄 알아라
https://blog.naver.com/zeigal/221209296016

이거 보고도 이그드라시 사실거면 말리지 않습니다.

만약 투자를 하고 회사에 관심을 가진다면

월급받던 사람들이 사업을 하면 어떻게 되는 지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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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i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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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말은 일반인은 아예 사업을 하지 말란 소리로 들리는데....
ico가 좋은점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수 있어서 입니다. 물론 다단계나 스캠등 나쁘게 이용해먹는것들도 있겠지요.
일반인이 모금을 많이 받아서 나쁘다??
이유가 조금 우습네요. 어떤 ico든 모금을 받고 개발자들을 계속 구합니다. 그 이유는 로드맵을 단축시키기 위해서죠. 이더리움도 비탈릭이 직접 개발하나요? 아닙니다 비탈릭 아래있는 개발자들이 직접 개발을 할 뿐이고 비탈릭은 지휘만 하는 식입니다. 다시 한번 ico의 정의를 잘 아셔야할꺼같아요

네.
일반인이 150억 모아서 뭘 하려는 게 웃기고 그 방식이 다단계여서
모금 꿈도 꾸지 말라는 글 맞습니다.
슬로건은 삼성을 잡겠다고 써놓고 로드맵에 어떤 제품을 언제 내놓을 지가 아닌 주식 액면가는 500원이고.. 내년엔 상장할거고.. 투자는 언제 받을겁니다 라는 말만 써놓는데 사는 사람들이 불쌍하니까요
1년 2년뒤에 이그드라시 란게 있는 지 없는 지 보시면 아실 겁니다 뭐
그리고 밑에 게시한 블로그 보시면 답 나옵니다

이그드라시가 어디서 다단계로 모금을 했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저도 이그드라시를 참여하진 않았지만 그 과정을 다 지켜보았고, 지금도 지켜보고있습니다.
이그드라시측에선 과대포장을 한적이 있는지 의문이네요.
물론 꿈은 원대하게 꿀수있습니다만.... 투자를 받기 위해 과대포장을 했나요??
지금까지 지켜본 입장으로써 그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1년 2년뒤엔 이그드라시 란게 있는지 없는지 보단 대부분의 코인들이 없어지겠죠.
일반인이 진행하는게 아닌 사업성과 개발성이 부족한 것들이요.

150억을 모아서 뭘 하려는게 웃기다는게...생각보다 잘 모여서 배가 아프신걸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krcryptoanalyst 님께서는 좋은 코인의 기준이 유명한 기업 혹은 유명인사가 만든 코인이신가요? 또한 개발비용이 얼마나 들어가실지 책정을 해보셨나요? 각 코인별로 ico로 돈을 모금하는 캡이 있는 이유가 개발비용이 얼마정도 들어갈꺼다 라고 예상을 하기때문에 그 금액을 모금받는것입니다. 150억 모아서 뭐라고 해봐야겠다 가 아닙니다.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ico의 정의부터 다시 보셔야하지 않을까합니다.

이러한 이유라면 일반인은 사업은 꿈도 꾸면 안되겠네요.
비탈릭도 처음엔 일반인이였습니다.
조금 억지로 까는듯한 내용이라 씁쓸합니다.

이 분 의견에 공감합니다. 까더라도 논리를 갖고 까야지요...
이그드라시 플랫폼의 문제라던가, 생태계 관련 이슈를 지적한거라면 몰라도 이건 좀 ㅋㅋㅋㅋ

깔 플랫폼조차 없는거 자체가 문제죠
블록체인 올스타팀, 팩텀개발 경력까지있는 완체인이 300억원 모금했습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이그드라시는 400억원이나 기부받았네요
https://icodrops.com/yggdrash/
WOW!!~~~~ 기부자의 90%가 한국인인건 아니겠지요?

무조껀 경력자들이나 네임벨류 있는 사람들만 ico를 하고 개발을 해야하나요?
궁금하네요...꼭 네임벨류 있는 사람들만 ico를 하고 사업을 시작해야하는지
네임벨류보다 사업아이템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그드라시 투자를했지만.. 사실.. 수익만 안겨주면된다는 생각도 한몫하고있습니다..
음... 내가 투자했으니 믿는다 이런생각은 절대하지 않습니다
부정하진않습니다
투기든 투자든 개인의 몫이니.. 어쨋든 계속 문제가 되고 언급되는사항을 잘 짚어주셨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결과가 보여지겠죠..

아직 기술은 아무것도 없고 자금조달에 총력을 다하는 게 참;;

이상하게 공격적인 댓글이 많네요. 저 두사람의 정보를 눌러봐도, 유일하게 댓글단 게 이 글이기도하고
왜일까요????ㅎㅎㅎ
SCAAMMMMMMM헌터님 좋은 정보, 글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논리적으로 보셔야합니다.
사이비가 왜 생기는지 신도들이 왜 생기는지 한번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스캠헌터님 글볼려고 스티밋도 가입했네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현재까지 이그드라시는 투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차후 모은돈으로 개발 잘할지는 모르겠지만요...

dipnet ico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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