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유동화 서비스 방안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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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인식


  • 현재 스팀파워를 파워다운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3주
  • SP 보유자는 일부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빠른 파워다운이 필요한 경우 있음

SP 유동화 서비스 방안


SP 유동화 신청자(보유자)

  • SP 유동화 신청
  • 계정 소유권 이전(파워다운 완료시까지)
    포스팅키를 통한 글 게시는 가능
  • 거래소로 보유한 SP의 85%를 바로 스팀으로 받음(또는 스팀 전량 매도하여 현금으로 받는 것도 가능)

SP 유동화 중개자

  • 투자자 모집
  • 투자자에게 투자받은 스팀을 SP 유동화 신청자에게 전달
  • SP 유동화 신청자에게 오너키를 전달받아 오너키 변경(신청자에게 포스팅 키를 전달해 활동은 가능)
  • 파워다운되는 스팀을 투자자에게 전달
    1. 5/13주차 : 1/3 상환
    2. 10/13주차 : 1/3 상환
    3. 13/13주차 : 1/3 상환
  • 파워다운 완료 후 SP 유동화 신청자에게 오너키 전달
  • 중개 수수료 1~2%

투자자

  • 스팀으로 투자 참여
  • 13주에 걸쳐 원금 + 이자를 받음

예시


  • 1만 스팀 보유자 유동화 신청
  • 투자자 모집 - 500스팀 씩 17구좌 모집
  • 유동화 신청자에게 8,500스팀 전달(85%)
  • 투자자는 1구좌 당 5주차에 191.7스팀, 10주차에 191.7스팀, 13주차에 191.6스팀을 받아 575스팀을 최종 회수 (원금 + 이자 15%)

실제 시행은 아니고 방안 제시입니다.
스티미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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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뭐랄까 8퍼센트 같은 p2p중개랑 비슷한거 같네요
장점은 채무자가 든든한 담보(스팀계정)이 있기땜시 파산은 없는 점이 있고여

단 키관련 문제를 해결만 해준다면 모두가 윈윈하는 솔루션이 될것 같습니다 ^♡^

스파를 고안해낸 이유가 유동성을 억제해서 커뮤니티 활성화에 더 집중시키면서 차익만 노리는 투기세력의 진입을 방어하기 위함인데, 이런 부분들의 훼손은 최소화할 수있는 방안으로 논의되야할 듯 합니다.

아이디어는 좋은데 리스크가 너무 커서 실제 실행이 될지 의문이군요.
어떤 서비스든 사업이든 악용할려는 사람은 늘 있거든요

SP 유동화를 이런 방식으로도 할 수 있겠군요.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중개자의 신용은 어떤 방식으로 보증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사고로 오너키를 분실시에 보험장치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러한 것들은 리스크 요인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그에 더해 SP 유동화 신청자가 '도난 계정 복구'를 통해 오너키를 중간에 다시 획득해 가는 것도 리스크 요인입니다.

아주 좋은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다만 중간과정의 신용이 완전하게 담보되지 않는 문제가 남아있게 됩니다.

이 아이디어를 스팀블록체인 차원의 수익모델로 제안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스팀잇재단에서 가지고 있는 1억스팀정도를 재원으로 해서 빠른파워다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수료로 10%정도를 징수하여 7%를 소각하고 3%는 서드파티 수익으로 제공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련의 과정을 스팀블록체인내에 코딩해서 스팀잇과 서드파티에서 서비스로 제공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스팀블록체인 차원의 수익모델로 하기에 매우 좋은 방안으로 생각됩니다.(물론 이때 제안자에게 바운티가 있으면 좋을텐데....아직 스팀블록체인은 그런 제도가 없습니다)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인데,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군요. 문제 접근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신용문제에 따른 리스크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가장 큰 문제일 듯 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해 보입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접근법이네요:)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빠른 유동성이 필요한 SP보유자 입장에서는
유동화 예정인 보유SP의 15% 부분과
소정의 중개수수료를 지불하고 SP를 바로 스팀으로 받아가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13주동안 투자스팀의 15% 만큼을 이자로 받아가게되니 갯수만 생각한다면 윈윈이네요!
(+ 투자자 입장에서 원금+이자 재투자를 5바퀴를 돌리면 원금의 두 배가 되는군요..!)

실제로 런칭이 된다면 투자 의향이 있습니다.

물갈이도 되고, 새로운 투자자도 유입되고..
여러모로 이로운 기능을 할 것 같습니다. ^^

지난 3월, 스팀잇의 자유와 억압, 이전제전과 가치증명에서 같은 내용을 제시하였습니다. 기존 투자자들과 신규투자자들의 손바뀜이 가능하게 하는, 시간의 장벽을 해소하는 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13주 15%의 일괄 설정보다 시세 변화에 따른 유동적인 % 설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좀더 현실적이지 않을까합니다. 또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인적 중개자를 두는 것보다, 스팀페이 같은 별도의 시스템 개발도 추진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외부투자자들이 바라보기에 13주의 장벽은 전체 암호화폐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투자를 망설이게 만드는 요인이기에 잘추진되었으면 합니다.

굿 아이디어라 봅니다^^

투자자로서는 정확한 이자 보상만 이루어진다면 괜찮을 것 같고,
신청자와 중개자간 상대에 대한 행동 불이행(?) 리스크가 있겠군요.
/오너키 받아서 변경 후 스팀 투자자에게 전달하지 않음,
/스팀은 받았지만 오너키를 안넘겨주는 경우 등

그래서 순서는 오너키를 먼저 넘겨 주어야 스팀을 보내줍니다. (거래소로 보내야겠죠) 중개자는 오너키를 투자자에게는 전달하지 않고 보관합니다. 중개자에 대한 신용도도 무척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적하신 아래 문제 때문에 어려울 것 같습니다.

SP 유동화 신청자가 '도난 계정 복구'를 통해 오너키를 중간에 다시 획득해 가는 것도 리스크

맞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이 마련되어야 진행 가능할 것 같습니다.

중개자에 대한 보증이 보장된다면 급하게 처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