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운전을 하다가 감응신호등을 만나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최근에 이천에서 집으로 돌아오던 중에 감응신호등을 처음 겪어보았는데요..
제가 사는 동네나 익숙한 지역이 아니었기 때문에 무척 당황하고 허둥지둥했던 기억이 생생해서 혹시라도
아직 감응신호등을 만나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그림과 설명으로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도로는 한적했지만 좌회전 신호를 받아야 하는 저에게 '감응신호'라는 푯말이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도저히 순간적으로 해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이 됐고 다행히 정지신호중이어서 얼른 검색을 해봤습니다.
좌회전 감응신호란
좌회전 차량이 적은 교차로에서 평소에는 직진 신호를 운영하다가
좌회전 차량이 진입한 경우에만 신호등이 이를 감응하여 좌회전 신호를 주는 방식입니다.
좌회전하려는 차량의 수 만큼의 비례하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는 전부 일반적인 신호등 뿐이라 감응 신호를 처음봐서 너무나 당황했었고
순간 길을 잘못들었나 어떻게 건너가야 하나 수많은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습니다..!
혹시 몰라서 무작정 건너게 된다면 아마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을거라는 아찔한 생각도 드네요..
차로에 센서를 설치해서 이용차량을 감지한다고 하는데 혹시나 이 센서가 비가오거나 날씨의 영향으로 오작동을 일으키는 건 아닌지에 대한 걱정을 조금 하기도 했었어요.
물론! 유지보수를 신경써서 해야만 하는 신호라고 생각이 되고
또, 평상시에는 직진신호만 부여해서 신호대기 시간을 단축해 준다고 하니까 한 번 겪어본 저로써는 좋게도 생각이 되고 도로가 나를 감지한다고 생각하니까 미래형 도시에 살고있는 듯한 기분도 들게 됐습니다.
도로에서는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알아야 지킬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처럼 감응신호에 대해서 모르고 계시다가 당황하시지 말고 알고 계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직접 제가 찍은 사진을 첨부하면 좋은데 그때 당시 너무 당황해서 구글구글!!!!네이버네이버!!!!다음다음!!!!! 혼자 너무 바빴었습니다ㅠㅠ.. 이후에 또 방문하게 되면 감응신호등에서 빨간불일때 얼른! 찍어보도록 할게요~
오~~너무 좋은정보군요. 이런정보가 실제 살아있는정보 이지요.
깨알같은 정보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처음 들어봤어요.
근데 설명 써주신거 쭉 읽어 봤는데
무슨 말인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ㅠ
앗! 글재주가 없어서 ㅠㅠ
차량주행시에 원래는 좌회전, 직진 신호가 있는데
감응신호는 좌회전 하려는 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좌회전 신호가 들어오고 그렇지 않으면 직진 신호만 들어온다고 해요!
좌회전 하려는 차가 10대면 10대가 충분히 지날수있는 시간을 주고, 1대면 1대만 지날 수 있는 시건을 주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