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을 여러번 보고 또 볼 정도로 재밌게 봤던지라 이번 휴일에 데드풀2를 관람하게 됐습니다.
욕설이 난무하고 온갖 성드립, 잔인한 장면들도 많지만 내 안에 잠자고 있는 파괴본능을 대변하듯이 속시원한 액션과 터져나가는 CG에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지막엔 감동으로 눈물까지 찔끔..
1983년 영화 플래시댄스 포스터를 패러디한 데드풀2
BBQ에서는 이런 행사도 했었네요 ㅎㅎ 데드풀 머리모양 저금통입니다.
사운드트랙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데드풀은 정말 데드풀 스러운 복장으로 나와서 데드풀스러운 대사만 하네요 ㅎㅎ
사실 저는 데드풀의 여자친구로 나오는 바네사의 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긴머리와 짧은머리 과감한 의상까지 전부다 어울리는 그녀는 브라질 출신의 배우라고 합니다.
미국드라마 고담에서 함께 출연한 벤자민 맥켄지과 딸을 낳고 약혼을 했다고 하는데 앞으로 데드풀 시리즈에서 볼 수 없는건지 궁금하네요ㅠㅠ
마블이나 DC시리즈의 순서도 잘 모르고 영화관 갔을때 상영중이면 보는 편이라 그간은 그냥 때리고 부수는 전쟁같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블랙코미디가 넘치는 데드풀은 정말 저의 취향 저격이었어요!
저는 조만간 다시 보러갈 예정인데 아직 안보셨다면 시원하게 웃을 수 있고 액션을 볼 수 있는 데드풀2 정말 강추입니다!!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이걸 빨리 봐야할텐데.... 아직도 못보고있습니다 ㅠ ㅠ
데드풀1 보셨나용??
시리즈물은 대게 2가 나오면 점점 재미없어지는데 데드풀은 정말 1의 재미를 그대로 가져가는 것 같아요 ㅎㅎ